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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표 선수가 토트넘에 있을때 우리나라 선수끼리의 대결이라고 관심이 집중 되었던 시합입니다
이영표 선수가 수비 진영에서 공 끌다가 박지성 선수에게 넘어지면서 공을 빼앗겨 결과적으로 루니에게 노마크로 한 골을 헌납하게된 다음의 장면을 어느 카메라 기자가 찍은 사진입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키는 기분으로 가슴 뭉클하게 만든 사진인데 이번주 또 한국 선수끼리 맞대결을 한다네요
박지성 선수는 다음주 챔스 경기가 있으니 안 나오고 이청용 선수만 나올것 같은데 저런 사태가 또 안 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 사진 보고 당시 정말 눈물까지 핑 돌며 가슴이 저며 왔었다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