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모아둔 영수증이 책상 한 켠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게 보기 싫어서
어제 정리해봤습니다.
용돈 받아 생활하는 주제에 돈을 많이 사용했군요. 특히 석 달도 안 되는 기간동안 동물
병원 진료비로 100만 원이상 지출한 것은 다시 생각해봐도 씁쓸할 뿐입니다. 그 중 약
50만 원이 강아지 두 마리를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결국 죽었으니 엄청난 낭비였습
니다.
올해 말에는 큰 돈이 들어갈 곳이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서 최소 50만 원 이상 저축하도
록 지금부터 노력해봐야겠군요. 살 빼느라 부식비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저 대신 강
아지 두 마리가 열심히 먹고 있으니 아무래도 다른 쪽에서 줄여봐야겠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점심을 사먹지 말고 도시락을 싸가서 먹는 것부터 생활화하는 게 좋을 듯
하니 시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