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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에 이쪽 저쪽 편도 갈려 있어서 시사 정치 관련 이야기쪽은 거부 반응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제목에 덧붙혀 놓았습니다
예전에는 고위 공직자들 인사 청문회 할때 비판도 막 하고 어쨌네 저쨌네 했는데 이제는 그랬다가는 오히려 벌건 색깔을 뒤집어 써버리니 아무튼 이쪽 계통의 이야기를 쓰는것 자체가 부담인 세상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닌건 아닌건지라...
다른게 아니라 오늘 mbn 뉴스를 보는데 반가운 이름이 나오더군요
박연차 회장..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으니 뭐 어떤 인물인지 아실테고..
그분이 지금 깜빵에 계셔야 하는 분인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밖에 나와 우리 나라 이쪽 저쪽에서 지인들과 만나는 모습이 목격 되었나 봅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쥐불놀이도 하는 장면까지..
척추가 아프시다고 병원에 한해서 있는 조건으로 병보석으로 풀어 줬다고 하더군요
두번째는 굉장한 금액에 관련된 모당의 공씨 아저씨..
그런데 이 분이 몇일전에 천안함 침몰 관련 유가족 한테 가서 기념 촬영을 하다가 네티즌들한테 뭇매를 맞았더군요
사진에 다 나왔냐는둥 멘트까지...ㅡㅡ
세번째는 전 총리를 지낸 한씨 아줌마 재판 이야기인데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지만 아직 판결이 난게 아니니 통과..
검사의 구형이 끝날 즈음 그 검사를 향해 하늘이 무섭지 않냐고 어떤 아주머니가 소리 치다가 법정에서 쫓겨 나기도 했답니다
어느 정파의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권력이 있고 없고에 따라 벌어지는 일들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권력이라는게 정말 무섭다는 생각..
뭐든지 가능하게 만들수도 있다는 생각..
그리고 정치인들은 유권자에게서 권력만을 가져 가는것 같다는 생각...
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권력을 잃은 상대방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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