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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 정신 고취 규정에 따라 이효리가 안전 벨트를 매지 않은채 차를 몰거나 도로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 , 다수의 댄서들이 버스에서 앉아 있지 않고 선 채로 춤을 추는 장면등이 도로 교통법 위반으로 방송이 위법한 일을 권장하거나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방송 불가랍니다
지난 8일에도 비,김장훈 ,싸이, 유승찬등의 뮤직 비디오에 대해서도 도로 교통법상 저촉의 이유로 무더기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판정을 내렸다는데 앞으로 KBS의 연속극들이 법 위반을 몇개나 하는지 한번 세어보는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저는 80년 말을 거쳐 90년 초반부터 창작 일을 해왔기 때문에 세상이 많이 변해 왔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두둘겨 맞을수 밖에 없었던 암울한 시대도 있었고요
여러가지 평가가 많긴 하지만 저는 정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이 안되었다면 창작자들에게 지금과 같은 표현의 자유는 누리지 못했을거라고 단언합니다
왜놈과 국운을 걸고 싸우는데 피 튀기는 장면이 들어갔다고 기소가 되고 하던 시대였으니까요
뭐 둘리가 어른한테 반말한다고 심의에 걸렸던건 유명한 일화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 되면서 흐지부지 사라지고 변호사비 300만원씩만 날렸지만 저녁 아홉시 뉴스 시간에 제 이름외 3명 약식 기소 벌금 300만원 이라는 뉴스가 나가고 바닷가로 여름 휴가 갔던 친구가 놀래서 전화가 오고 하던 시대를 지냈던 당사자로서 점점 암울한 시대로 다시 돌아가는건 아닌지 섬뜩하기만 합니다..
스포츠 신문에 백지로 저항도 하고..
저도 한때 혈기 왕성하게 놀았던 때가 있었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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