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하루 놀아주려고 놀이 공원을 갈까 큰애가 학교 앞에서 받아온 축구 할인권 들고 상암동에 축구나 보러 갈까 열심히 아이들하고 낮에 궁리를 했는데..
뜬금없이 처형이 밤늦게 전화가 와서 우리집으로 처제네하고 처남네랑 같이 다 몰려 온다고 함....
어린이 날인데 우리집에서 술판을 벌일 생각인가 본데 자기네집 애들이야 우리집에라도 놀러 오는거지만 우리집 애들은 뭐냐고요..ㅡㅡ
가끔 가다 열받는게 여름 휴가다 뭐다 할때 저는 우리 식구끼리 조용히 갔다 오던가 하자는 주의인데 열심히 계획 짜고 있으면 전화가 와서 처갓집 식구들이랑 휩쓸려 다녀 버리고 맘..
내일은 어린이날인데 어른들 술판 벌일 생각이나 하고 또 휩쓸리는것 같아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는데 자기들끼리 화를 내고 으이그 정말...ㅡㅡ
내일은 어린이 날 이랍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