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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집 애들이 기말 고사를 보는 날이었답니다..
그런데 큰애가 어제까지 엄마한테 얼마나 많이 시달렸는지 오늘 엄마가 부르니까 ..
" 어디까지 풀라구요?" 라고 대답을...ㅜㅜ
저도 짐짓 놀라서 아이에게 전날까지 엄마가 그렇게 공부를 시킨 이유도 설명시키고 그래도 마음이 안 놓여 축구공을 들고 두 아이와 함께 공원을 갔다 왔습니다
애들 친구들도 있어서 같이 놀라고 하고 저 혼자 중간에 빠져 집으로 오긴 했지만..
이번 주말은 애들 데리고 바람이나 쐬러 갔다 와야 할것 같군요..
그런데 ...
아빠도 힘이 들단다 큰애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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