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사회 생활 시작한 2000년
연봉이 1650 이었는데요.
2003년 딱 2000 을 모아서,.
어머니의 전세금은 모아 뒀으니, 결혼하라라는 말만 믿고.
결혼 날짜 정하고,
전세집 구할 때 보니,
6000만원을 주시더군요..
모아 놓은 2000 을 합해서,
7000 짜리 전세 구하고, 1000 은 결혼식비로 쓰고,
마눌님은 2500 정도 들고 오시고..ㅎㅎ
만약 그때,
전세집도 못 구했으면
어떠 했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도 가끔 드네요..
역시,
신혼집은 최소 전세부터 해야
그나마 좀 안정적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전세값도 오르고, 집 구하기 힘들다 해서
한번 적어 봤네요..
물론 결혼하고, 외벌이 였지만,
세전 연봉의 50% 씩씩 꼭꼭 저축 했서..
대략 1년에 2000 씩 모였다는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