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글을 쓰면서 , 요즘 포털들이나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소한 현상을 목격하면서, 항상느끼는 것이지만,
글을 쓰면서 쌍욕을 하든, 자극적인 단어를 쓰든 무엇을 하든간에, 글에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베어있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바탕에 깔리지않으면, 길에서 흔히 보는 동네아줌마들의 머리끄뎅이잡고 니가잘났니 내가잘낫니 하는 저질 행태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비판을 하든, 그 단어의 선택이 적절하지않아 쌍욕을하더라도, 글을 읽으면 기본적으로 그 글이 상대방에대한 존중을 갖추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직감적으로 읽는사람은 눈치챌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한번도 오프상으로 마주치지않은 경우라도 그러한데, 오프던 온라인이던 서로 얼굴맞대고 오랜기간동안 부대껴살면서 발생하는 사람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할 경우에는, 더욱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바탕에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오랜 친구가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친한친구일수록 더욱 말을 조심해야하고 감정을 표출하는데 지켜야 할 선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