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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동안 핵잠이 되어서 초 장기간 잠수타고 있다가 간만에 부상했습니다. 와보니 못 보던 분들도 보이시고 보이시던 분들 중에 안 보이는 분도 계시고... 진통제님이 안 보이시는 걸 봐서는 대만으로 가셨나 보군요. 아니 그래도 여기 계속 들어오시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거 같은데? 흐음...
예전에 글 올리면서 엔당 글픽에 대한 2부를 쓰겠다고 했는데 460은 이미 출시됐으니 이걸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AMD에서 시장점유율을 탈환했단 소리 보고 '헐, 이거멍미'하기도 했고, 이번에 68계열 나온다는 소식 보고 '역시 올게 왔구나'하는 생각도 나고... 여러모로 재미있는 세상이네요.
요새는 아니지만 극와우저로써 놀다보니 하루 일과(네, 와우 하는 거 이거 진짜 일입니다, 일)끝내고 열두시 내지 그 이후에 잠깐 들어와서 댓글달고 간간이 글도 쓰고 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뭔가 살짝 어긋나더니 한 몇달을 잠수타게 되는군요. 에효, 내 성격에 그러면 그렇지...
넵, 생존신고 겸 다시 활동하겠다는 얘기 좀 하려던 게 갑자기 삼천포 이상으로 빠지더니 540도 트위스트를 추긴 했지만, 어찌됐던 다시 활동하러 돌아왔습니다. 잘 좀 봐주시길. ^^
사족(은 아니지만...) :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한가지. 2012년 대비용 적금 좀 들어두세요.
이게 뭔소리냐구요?
http://ladywitch.egloos.com/3465764
보시고 미리 대비하시라는 겁니다. 전 배트맨에 스타트렉만 알고 있었는데 이건뭐... 체크 안 된 것들 중에도 끌내주는 거 많습니다. 솔직히 저게 다 제 스케줄대로 갈지야 진짜 하느님만 아시겠지만 터지면? 넵, 2012년은 진짜 영화관만 가다 볼일 다 보는 겁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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