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정보가 한참 튀어나오는 중에 베틀넷 캐릭터들 만료되기 전에 리프래시 해주러 들어갔습니다.
어쩌다보니, 베틀넷에 시디키 등록하면 No CD 판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글판이더군요.
디아블로2 오리지날과 확장팩을 모두 영문으로 사놔서 한글판에 좀 거부감이 있는데, No CD 판이라기에 낼름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윈도우7에서 영문판으로는 실행파일 더블 클릭 후 몇 분은 기다려야 실행되고, 그래픽 깨지던게 한글판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네요. 게다가 대기창에서 깨져 보이던 한글 공지 사항들도 정상 출력되고...
이것이 한글판의 위엄?
하지만 역시 영문판 하다 한글판 보니 괴리감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P.S : 오랫만에 들어가니 1.13 패치에서 뭐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헬 난이도 진입한 캐릭터들 스탯과 스킬 초기화가 가능해졌네요.
흠... 이것도 고민되네요. 어떻게 한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