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부자에 대한 생각~

폰생폰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823
작성일 : 2011/01/05 13:5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29784
트위터    페이스북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의 글이나 말을 들으면,

'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나 '부자에 대한 깊은 증오'는 
부를 얻지 못한 자신의 무능력을 절대 인정할 수 없는 - 인정하는 순간 너무나 비참한 자신의 현실과 마주 설 용기가 없는 -사람의 강력한 자기 방어 기제한게 아닌가 하는
어느 지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저는 부에 대해 부정하지 않고
어떻게? 저렇게 되었는지
내가 뭘 배울수 있을지
가 더 관심이 가더군요..

물론 공부 잘하는 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어떻게에 대해 궁금하지 않지만^^

6


폰생폰사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61.111.135.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5 14: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국에서의 부자란...
1. 시골에 땅을 가진 농사꾼이었는데 어느날 거기가 신도시로 재개발이 되면서...
2. 연예인 몇명 앞세워서 조그마한 기획사 가지고 있다가 어느날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서 우회상장을하게 되면서....
3. 남에게 줄돈 안주고 떼먹고... 사실을 속이고 부풀려서 남의돈 받아먹고 먹튀하면서...

공통점 : 부당이득은 수십억인데.. 세금 몇천만원은 아까워하고 떼먹고 도망치고.. 소득시고는 허위로하고...

한국에서의 부자란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대세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게리킬달추종자 /  2011-01-05 14: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물질적 기준을 행복으로 삼는 사람들의 카테고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포춘지에서 작년 즈음엔가 조사한 세계100대 부자의 통계를 보면 자수성가한 부자는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부자에 대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박탈감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부자되셔요'라는 인사는 우리 나라에서만 있다죠. 사회적으로 부유함이 행복의 전부인 것처럼 만들어가는 사회적인 증상이겠죠. ㅎㅎ
저녁하늘 / 2011-01-05 14:57/ 자국/ 신고/
'부자되세요' 라는 인사가 원래 있던게 아니라, 모 회사서 김정은을 모델로 "부자되세요" 라는 인사를 하면서 CF를 찍어서, 그떄부터 유행한거라, 딴나라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다고 평하는건 좀...
게리킬달추종자 / 2011-01-05 16:08/ 자국/ 신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102150151§ion=02

참고하셔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5 20:4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부자?
라는 말을 들으면...

일반적인 서민이라면....

부러워... 나도 부자였으면.... - 이라는 생각이 드는거 아닌가요. ; 저만 그런가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00:4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당한 방법으로 정당하게 번 부자라면 미워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잘 버는 만큼 제대로 쓰는 부자라면 존경합니다...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01:1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자수성가든 아니든
하여간 부자로 좀 여유 있고, 넉넉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남 떳떳한 부자..ㅎㅎ
  귀챠니즘 대마왕 /  2011-01-06 01:3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울 아들들과 같이 있으면 마음만은 부자...
그러나 현실은...ㅜㅜ
  연지벌레 duswl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02: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허접프로그래머님과 동감이죠.
  프랑이오너호칠군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04:0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다 필요없고..
이리됐든 저리됐든 생활하는데 금전적인것이 앞을 가로막지만 말았으면 좋겠어요..ㅜㅜ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08: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비판받을 수는 있으나 제재 받지는 않는 잘못된 부의 축적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재가 이런 문제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12: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떻게 보면 구멍이 많고, 그 구멍을 최대한 잘 이용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물론 불법도 많지만..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12: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리나라에서 부의 축적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에서 줄타기를 잘하는 사람들의 집중력?
  닉넴이변수다 dancemou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1-06 14: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그것이 바로 사각지대죠~ 법의 사각지대

부의 트라이앵글~~ 제가 아는 법의 사각지대는.....IT와 밀접한 관련이 +_+
  할매보드 /  2011-01-06 18: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냥 로또를 사보세요..ㅋ 혹시 압니까..ㅋ 전..제가 좀 똑똑해졌으면 좋겠네요.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35388 끄적끄적   새해에도 나는 " 나의 반쪽 PC 와 함께 간다 " 8 토끼패는당근 4 11.01.06 2875
35386 끄적끄적   사는이야기 댓글글자수폐지 처리완료 29 감자나무 8 11.01.06 1933
35385 끄적끄적   갤탭 시망이네요. 4 blue781 7 11.01.05 2374
35384 끄적끄적   아이패드에 이어 맥북에어 지름 17 감자나무 11 11.01.05 2632
35383 끄적끄적   부자에 대한 생각~ 15 폰생폰사 6 11.01.05 3823
35382 끄적끄적   아이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어떤 수준까지 시켜야 할까요? 7 종건 12 11.01.05 2592
35380 끄적끄적   1월 5일 전역합니다....... 18 설레임 8 11.01.05 1968
35379 끄적끄적   [수정바랍니다] ㅎㅎ;; 3 설레임 7 11.01.05 1971
35378 끄적끄적   새해맞이 발표는 내일로 미룹니다 9 감자나무 8 11.01.05 2163
35377 끄적끄적   로또 다섯개 맞췄는데 빠뜨리시다니...ㅜㅜ 5 귀챠니즘 대마왕 1 11.01.04 1965
35376 끄적끄적   폰님이 사망하셨습니다 ㅠ.ㅠ 5 제로샤넬 8 11.01.04 2292
35375 끄적끄적   PC 사진 찍어서 올릴랬더니... 7 공부하자 6 11.01.04 1751
35374 끄적끄적   양극화는 가속되는군요.. 5 폰생폰사 3 11.01.04 1907
35372 끄적끄적   저도 글을 써서 쫌 아는데...진중권은... 9 감자나무 7 11.01.04 1747
35371 끄적끄적   익숙함은 정말 어쩔땐 위험하다는.... 7 쿠로링 4 11.01.03 1840
35370 끄적끄적   [덕담] 한 번 더 웃을 수 있는 신묘년이 되시길... 3 하누리 3 11.01.03 2487
35369 포토   새해에도 나는 " 나의 반쪽 PC 와 함께 간다 " 6 종건 5 11.01.03 3361
35368 끄적끄적   [덕담] 정말 올해는...... 4 삼키잖아 2 11.01.03 1560
35367 끄적끄적   새해 좋은일 있으시고 모토로라 글램 단종소식? 1 newstar 10 11.01.03 2595
35366 포토   새해에도 나는 "나의 반쪽 my PC와 함께간다" 7 테스터 8 11.01.03 3994
35365 포토   새해에도 나는 " 나의 반쪽 PC 와 함께 간다 " 6 슈퍼굼벵이 4 11.01.03 4621
35364 끄적끄적   [덕담] 시간은 좀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6 인생한방 10 11.01.03 2324
35363 끄적끄적   게시판 첨부업로드 문제 수정 1 감자나무 3 11.01.03 1613
35362 끄적끄적   [소망] 올해 이루었으면 하는 세가지.. 2 하누리 8 11.01.03 2952
35361 끄적끄적   [ 덕 담 ]새해 첫 출근은 잘하셨나요?! 3 라이시안 15 11.01.03 1704
[321][322][323][324][325][326] 327 [328][32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