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몸 상태가 점점 메롱이 되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후 회사 근처에 있는 내과에 갔습니다..
감기 몸살 증상에 소화 불량까지... 아무래도 주사를 한대 맞아야겠다고 하더군요..
주사실로 가서 살포시 벽보고 바지를 내린 후 대기중에 있었는데...
카운터에 계셨던 분 말고 다른 분이 오시더군요.. 그것도 20대 초/중반......
그런데 주사를 놓으면서 (아프지 말라고) 제 엉덩이를 탁탁~ 때리는데....
헉....
헉....
얼음으로 맨살을 비비는 듯한 촉감..
너무 놀라서 그만 손에 들고 있던 핸폰을 떨어트리고 말았네요...
대략 60~70cm 높이에서 콩크리트 바닥으로 수직낙하....
핸폰 자체가 무거운 녀석이라 부딛치는 소리도 '툭~~'하면서 매우 둔탁한 저음이 발생...
놓쳐버린 저도 그 순간 멍해버렸고... 주사를 놓던 그 간호사분도 얼음.......
아무리 이번에 버스를 탄 모토쿼티라고 하지만...... 흑.. 측면을 보니 거하게 흠집이 나버렸군요..
이왕 버린 몸.. 이제 막 굴릴테닷....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