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오늘은 시간이 참으로 안가는 날이 될듯하네요ㅜ ㅜ

닉넴매니아

조회 : 1732
작성일 : 2011/07/01 10:1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1439
트위터    페이스북
열살 열두살 두 아이가 상한 음식을 먹었는지 머리도 아프다고 하고 설사를 하며 새벽에 잠도 못자고 화장실을 들락거렸는데 어제는 학교도 못가고 병원에 다녀왔지만 오늘은 시험이라 학교에 보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큰일을 보질 못하는 성격에 집까지 참고 왔다가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는거와 동시에 바지에 쏟았던 기억이 있는지라 비슷하게 숫기없는 성격을 가진 제 아이들이 집까지 무사 귀환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지금은 시험을 어떻게 볼지는 생각도 안나고 그저 무사 귀환하기만...ㅠ ㅠ

원래가 거꾸로 인생이라 지금은 자야될 시간인데 시계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시간은 멈춰 있는듯하고...

오늘 반나절은 정말 시간이 안가는 날이 될듯 합니다

울 아들들의 무사 귀환을 빌어주세요ㅠ ㅠ

8


닉넴매니아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120.142.220.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7-01 10:2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회사일 힘든 것 보다
가족 아픈게 가장 많이 신경 쓰이죠.
건강할때 잘 챙겨야 하는데요.
쾌유 기원합니다.
닉넴매니아 / 2011-07-01 10:26/ 자국/ 신고/
지금 제일 걱정인게 바지에다 응가를 해버릴까봐서요...ㅠㅠ

집과 학교는 바로 옆이라 가까운데 시험 보다가 메려워도 이야기를 못할것 같습니다..

애들 성격이...ㅜㅜ
  북극곰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7-01 10:2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렇죠. 아이 아픈건 정말 부모된 입장에서 차마 지켜보는것 조차 힘들더군요..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너도모르냐 tkd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7-01 10: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정말 가족이 아프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빠른 쾌유 바랄께요..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7-01 11: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이가 얼른 말끔히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아이가 아픈 것 만큼 부모 가슴이 아픈 게 없습죠.
  닉넴매니아 /  2011-07-01 14:5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침까지도 설사를 하던 둘째가 지금 귀가한걸로 무사히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바지에 지리기라도 할까봐 걱정이었는데 둘째는 학교 끝나고 피아노까지 들렸다 오는 여유를 부렸네요



걱정하던게 맥이 탁 풀렸는데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36783 끄적끄적   아무튼 뽑기운은 참 중요한듯 4 닉넴매니아 9 11.07.02 2166
36782 끄적끄적   2종 소형 오토바이 운전면허 학원 등록. 4 막동이 5 11.07.02 9739
36781 끄적끄적   북극곰님에게 블레싱 받은 멋진 선물 자랑~ 12 처런 15 11.07.02 2226
36779 끄적끄적   리플을 못 다는군요 3 리크 4 11.07.02 3114
36778 끄적끄적   키보드가 자동으로 고쳐졌어요. 3 취업열망! 6 11.07.02 1836
36777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1 취업열망! 6 11.07.01 1528
36776 끄적끄적   라노 성능 좀 우울하네요.. 9 폰생폰사 7 11.07.01 4320
36775 끄적끄적   인생한방님의 말씀하신 한우등급표에 대한 부연 설명글. 2 처런 3 11.07.01 3401
36774 끄적끄적   10주년 맞이 보고 싶은 회원이나 사람을 찾습니다 이런건 안하나요? 4 닉넴매니아 2 11.07.01 1865
36773 끄적끄적   등급하니 생각나는 한우 1등급... 3 인생한방 5 11.07.01 1595
36772 끄적끄적   닉넴매니아님이 기다리던 넘버5~~ 2 공부하자 3 11.07.01 1612
36771 끄적끄적   IBM에서 PCM(Phase Change Ram)을 실험했다는데 1 게리킬달추종자 3 11.07.01 3389
36770 끄적끄적   기말고사 성적...이정도면 잘한건가요? 6 라면맨 5 11.07.01 1742
36769 끄적끄적   오늘부터... 하반기 시작이군요.. 1 인생한방 12 11.07.01 1771
36768 끄적끄적   LTE 라우터도 슬슬 풀리네요 whoru 8 11.07.01 2928
36767 끄적끄적   이벤트 응모별 상품내역도 정리해 둔 것 올립니다.^^(수정) 10 처런 5 11.07.01 1508
36765 끄적끄적   보드나라 10주년 사은품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로또추가수정) 10 처런 3 11.07.01 1581
36764 끄적끄적   요즘 상황~ 2 폰생폰사 8 11.07.01 1325
36763 끄적끄적   오늘은 시간이 참으로 안가는 날이 될듯하네요ㅜ ㅜ 6 닉넴매니아 8 11.07.01 1732
36761 끄적끄적   12시가 넘으면 문을 닫는다? 아니죠 포인트 사라진다 ^_^ 2 처런 1 11.07.01 1131
36760 끄적끄적   포인트가 다 날아갔군요?ㅎㅎ 5 마프티 9 11.07.01 1798
36759 끄적끄적   WD 설문조사를 마치고 나타난 오류메시지... 2 공부하자 4 11.06.30 2844
36758 끄적끄적   [아]라고 말했는데 [어]라고 알았들었다면... 인생한방 6 11.06.30 1632
36757 끄적끄적   북극곰님[일등] 이오니카님[꼴찌] 명찰 부착 내일부터? 1 짜야~ 8 11.06.30 2713
36756 끄적끄적   스캐빈저님이 보드나라 수습기자가 되셨네요 축하해주세요. 6 처런 3 11.06.30 1347
 281 [282][283][284][285][286][287][288][289][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