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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죽음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봅니다

라면맨

조회 : 1844
작성일 : 2011/10/07 11:2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2326

무림으로 따지면 한 문파의 장문인이 죽은것과도 같다고 봄...
누군가에게는 그냥 누구 한명 죽었네 하고 넘길일일수도 있고...다른 누군가에게는 닮고 싶은 위인이 죽은거라 볼수도 있고...

그로인해 세상이 많이 바뀌었고 편리해졌습니다...
1%의 천재가 나머지 99% 일반인의 삶을 풍족하게 만듭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이자 풍운아였고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인생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영웅이었습니다.

수많은 일화와 수많은 명언을 남긴 인물이었고 미래에서 그의 IT업적은 더욱 인정받으리라 봅니다

그를 보면서 깨달은 두가지 :

1. 돈이 10조가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2.창의적인 사고가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킨다~

3. 나쁜일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생각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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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전야 / 2011-10-07 11:31 / IP/ 신고/

	두 가지를 깨달으셨는데 적으신건 세 가지... ^^;

마프티

/ 2011-10-07 12: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워즈니악 등쳐먹은건 사과했을까요 ㅋ

	라면맨 / 2011-10-07 14:13/ 자국/ 신고/
	그렇게 따지면 간디는 살면서 죄한번 안저질렀을까요? 김수환 추기경은요? 요한바오로2세는요? 테레사 수녀는요? 어차피 예수나 부처님이 아니고서야 흠은 있게 마련입니다..장점이 단점보다 많은 인간이 존경받는 인물이고 단점이 장점보다 많으면 당연히 비난받아야죠..이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장빵 / 2011-10-07 17:22/ 자국/ 신고/
	장점이 단점보다 많은 인간이 존경받는 인물이고 단점이 장점보다 많으면 당연히 비난받아야한다... 라면맨님의 생각에 섬뜩한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장빵 / 2011-10-07 17:28/ 자국/ 신고/
	단점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에 잡스에 대해서 어떠한 비판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나라의 어떤 대통령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면 우리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떤한 비판도 해서는 안되는 걸까요?

	장빵 / 2011-10-07 17:57/ 자국/ 신고/
	어떤 사람의 장점을 애써 무시하고 어떻게든 결점만을 물고 넘어지는 것은 확실히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지만[마프티님이 그런 태도를 가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의 장점을 방패삼아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라 생각합니다.

	라면맨 / 2011-10-08 3:42/ 자국/ 신고/
	제말을 너무 왜곡하시는군요 ;; 제가 언제 어떤 비판도 용납할수 없다고 했습니까? 장점이 많으면 존경할수 있다는거지...0% 비난하면 안된다라고 한적 없는데...세종대왕은 황희정승이 뇌물을 먹었어도 그사람의 능력을 인정해 끝까지 지켜줬습니다..물론 지금의 시대와는 다르니 동일시하면 안되겠지만...잡스의 개인성격이나 가치관을 비난하지 맙시다...제가 보는건 그의 IT능력을 칭찬하자는겁니다 - -

주동성

/ 2011-10-07 13: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세상엔 혁신적인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그 제품들을 전부 잡스가 만든건 아니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제품엔 그다지 열광하지 않으면서 이상하게 잡스(애플)가 만든 제품엔 병적으로 열광하더군요.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라면맨 / 2011-10-07 14:15/ 자국/ 신고/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Mac 등등을 잡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혼자서 만든건 당연히 아니죠...하지만 그러한 결과물을 이끌어낸다는게 중요한겁니다...콜롬버스의 달걀과 똑같은거라고 봅니다...

	주동성 / 2011-10-07 14:39/ 자국/ 신고/
	의미를 잘못 파악하신듯 하네요. 제가 말한건 다른 회사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애플 제품이였습니다. 아이폰, 아이팟만을 예로 든게 아니구요.. 그리고 콜롬버스의 달걀이란것도 다르게 보면 깨진 달걀이 아닌지요.. 잡스가 대단했다는건 알지만 그를 신격화할 필요까진 없어 보입니다.

	라면맨 / 2011-10-07 16:06/ 자국/ 신고/
	전 신격화 한적 없습니다..다만 현시대에 큰 이슈를 던진 인물이라는거죠..그리고 콜롬버스달걀은...그만큼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달걀 세우라고 해서 아무도 못 세웠는데...단순하게 생각해서 딱 깨서 세웠는데 세상사람들은 그렇게 쉬운거 가지고...등등 깎아내리지만 깨트리는거 자체가 창조적이었다는겁니다..우리나라 IT인중에 잡스만한 인물이 있다고 보시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잡스는 대단한 인물이란느겁니다..왜 세상사람들이 다른제품은 비열광...잡스가 만든 제품엔 열광했는지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셔야 할듯~

	종건 / 2011-10-07 14:07 / IP/ 신고/

	자본주의의 혜택을 많이본 애플, 경쟁자들에겐 천사가 아니었겠죠^^

	허접프로그래머 / 2011-10-07 17:44 / IP/ 신고/

	솔직히 스티브 잡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전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겠지요.

인생한방

/ 2011-10-07 18: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단한 사람이라는 의견에는 동감하지만...
절대로 비교하신... 간디... 김수환추기경이나... 테레사수녀님하고 비교해서 존경을 받아야 할만한 인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비교하신... 간디... 김수환추기경이나... 테레사수녀님은 처음부터 비교 대상이 아니죠...
잡스가 돈을 한푼도 받지 않고 애플은 모든 이익을 사회에 공헌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어차피 자신의 실력이나 재량만큼 자본부의 기반의 부와 명성을 누릴만큼 누렸으니깐요...

	라면맨 / 2011-10-08 12:14/ 자국/ 신고/
	그냥 예로 든겁니다..워즈니악 등처먹은거 따지시길래 그렇게 따지면 도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직자를 예로 든것일뿐...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어차피 잡스는 현시대인보다는 후대인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을겁니다~

BOT입니다

/ 2011-10-08 02: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댓글을 다 읽어봤습니다 무서우신 분이네요
잡스는 IT 계몽을 이루어 냈죠
그 외에는 신격화 시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라면맨 / 2011-10-08 3:44/ 자국/ 신고/
	누구눈엔 그것만 보이고 누구눈엔 저것만 보이는 법이죠~~그렇게 받아들이세요...설득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요~저는 그냥 제 생각을 적은것뿐이니~

	BOT입니다 / 2011-10-08 02:33 / IP/ 신고/

	-On Mobile Mode - 그리고 괜히 다른 이를 깎아 내리면서 특정인을 옹호하면 심하게 보기 좋지 않습니다

바보똥깨 / 2011-10-08 18: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마프티/종건/주동성/장빵 --> 이 잡것들아. 이시대에 IT종사자로 잡스랑 함께 보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알아라. 평가는 후손들이 하는것이지 너네같은 잡것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주동성 / 2011-10-08 20:28/ 자국/ 신고/
	원래 잡것눈엔 뭐든지 잡것으로밖에 안보이는거죠 ^^ ㅎㅎㅎ

	종건 / 2011-10-09 5:14/ 자국/ 신고/
	인터넷에 숨어서 댓글로 욕하는 건? IT종사자 수준을 알게되어 다행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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