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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재개봉 영화] 타이타닉 3D! 14년만에 다시 한 번!! 타이타닉3D개봉

반드시

조회 : 4071
작성일 : 2011/12/13 16:5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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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영화] 타이타닉 3D!  14년만에 다시 한 번!! 타이타닉3D개봉


1998년에 개봉하여,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
제임스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감독으로 익숙하지만,
아바타보다는 타이타닉이 먼저 그에게 엄청난 영광을 안겨주었었다.

영화 [아바타]로 3D 영화의 흥행을 입증한 그가,
과거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타이타닉을 3D로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내년 4월에 개봉하는 타이타닉3D 포스터 –

 
 

타이타닉하면, 단연 이 장명을 빼 놀 수 없다.
전국의 모든 연인들을 한강의 유람선으로 인도했던, 타이타닉
그러나, 뱃머리에 올라가면 바람이 굉장히 거세서, 아주 위험하다는 것!!
알아둬야겠다.

14년 만에 다시금 한강 유람선 뱃머리가 북적북적 해지는 건 아닐지~

 

아무것도 볼 것 없는 잭이 타이타닉호 티켓을 얻게 되고,
타이타닉 호 앞에서 신나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으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타이타닉이 나오고, 14년이 흐른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고,
TV에서 방영을 해주면 꼬박꼬박 챙겨보았던 나는..
타이타닉이 할 때마다, 만약 “잭이 도박에서 졌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타이타닉호를 타지 말지..”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나온다.
물론, 잭은 허구의 인물이겠지만, 끊임없이 그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잭이, 로즈를 선상에서 처음 본 장면이다.
아마도 저 때 잭은 로즈의 상심 가득한 얼굴을 보면서
뭔가 느껴졌겠지??
그렇지만, 내 눈에는 잭만 보였다..

 

타이타닉3D가 기대되는 건, 14년 전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 없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를, 14년 전의 그를 영화관 스크린으로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레여온다.


 

그 옛날, 타이타닉을 보면서 가장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순간이 있다.
바로, 네 명의 악사들.

음악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는 하늘과 끝 차이임을 알고,
배가 침몰할 때까지.. 들어주는 이 하나 없어도,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았던 악기들.
진정한 음악인으로써 그들의 임무를 다 하고 끝나는 것 같아 더욱 가슴이 아렸다.

특히, 이 장면을 보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나눔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사랑앞섬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개인이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듯 하여, 좋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참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몰랐는데, 김지훈, 이완 등 연예병사들도 나라사랑앞섬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생을 마감하는 노인 부부의 마지막도
너무나 인상 깊었다.

타이타닉의 마지막은, 이렇듯 다양한 사람들의 마지막이 보여졌다.
생을 마감하는 노인부부와 도도한 로즈부인 그리고 우왕좌왕하는 우리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마지막이
“아.. 나도 저랬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주는 듯 하다.


 


이미 침몰한 지, 반백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타이타닉호.
이 것이 바로, 영화의 힘이 아닐까 싶다.

3D가 뜻 깊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타이타닉이 전해주는 감동을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14년 만에 만나는 타이타닉.
그 때는 또 어떻게 나에게 다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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