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동안 꼭 해야 하는 세가지 필수 항목
아침이면 이불 밖으로 나오기 싫은 겨울이다.
겨울이면 가장 기다리는 것은 바로, 겨울방학! 조금 더 긴 방학이
너무너무 반가워지는 계절이다.
하루 종일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싶지만,
허무하게만 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겨울방학 동안 내가 꼭 해야 하는 세가지 필수 항목을 잠깐
정리 해 보려고 한다.
겨울방학 동안 꼭 해야 하는 필수 항목 첫 번째. 봉사활동
연말인 만큼, 겨울방학 봉사활동이 굉장히 많다.
단순히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면
후에 취업할 때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취업만을 바라보면서 하는 봉사활동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이 훨씬 의미가 깊겠지만,
누구나 첫 시작은 작게 시작하는 것인 듯 하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사랑앞섬이라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겨울방학 동안 꼭 해야 하는 필수 항목 두 번째. 스키
갑자기 웬 스키?? 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복잡한 학교생활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일은 무엇보다 몸을 사용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하얀 설원 위를 달리는 일을 추천하고 싶다.
여름에는 아무리 스키를 타고 싶어도, 타지 못 하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키를 추천하고 싶다.
물론, 처음부터 스키 장비를 모두 구입할 필요는 없다.
스키 대여점에서 옷부터 장비까지 빌리면 부담 없이 스키를 배울 수 있다.
겨울방학 동안 꼭 해야 하는 필수 항목 세 번째. 여행.
여행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다.
비싼 밥에, 비싼 숙박을 할 필요가 없는 게 여행이다.
또한 꼭 해외여행을 가야 할 필요도 없다. 매주 1박2일이 소개하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는 아직 우리가 가보지 못 한 좋은 곳들이 너무 많다.
우리나라에 갈 곳이 없다면, 1박2일은 이미 지금쯤 종영을 해야 할 것이다.
물론 너무 외진 곳은 위험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가끔은 혼자서 바다를 바라보며 앞으로 내 미래를 설계하거나,
혼자서 무언 가를 하기에 작아지고, 두려워 하는 나를 조금이나마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겨울방학 동안 꼭 해야 하는 세가지 필수 항목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물론, 겨울방학 동안 뒤쳐진 과목을 보완하고,
남들보다 먼저 앞서나가기 위해 선행학습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봉사활동, 스키, 여행은 단순히 머릿속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긴, 겨울방학! 시간이 많으니 내일부터!! 라는 마음보다는,
어떤 걸 먼저 할지 고민하는 설렘을 갖는 시간 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