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1년 신묘년이 몇시간 안남기고 글을 끄적이고 있네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직장에서 상사 눈치도 보고 학교에서 치열한 경쟁도 하고
엄마모유 좀더 먹어보겠다고 힘쓴 우리 미래주역들 ~모두 토끼처럼 무던하게 달려온듯합니다.
힘들고 눈물나던 날들도 많았지만 이번해에도 정말 열심히 살아온듯합니다.
보드나라에 어느덧 발을 내딛은지도 600일정도 되가네요.
중간에 좋은 가족분들도 만나보고 여러가지로 이야기꽃도 피우고 행사도 많이 참가한듯하네요.
그중에서 이번 년도에 가장 행복했던 일이라면 모사이트에서 해외아동과 결연 맺고
멋진 마음과 선물을 받은게 기억이 날듯하네요..
처음에는 그냥 돈만 보내주는 단순한 생각을 했던것이
제 가족과 같은 생각으로 전환되어가네요.
벌써 3년째 하고 있는 행사라서 나태해진 마음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매년 편지를 받을때마다 조그마했던 아이가 점점 커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과 아플때는 걱정도 많이 앞서더군요.
어느덧 그아이도 이제 내년부터는 학교에 가는데 보내준 돈으로 학용품을 샀다고 하네요.
예전 부모님들 말씀들어서는 힘들게 살아오시고 그만큼 자식들에게 주고싶다는 말이
마음속에 와닿는 듯 하네요.
보드나라도 매번 부대에나 뜻깊은 행사로 가족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시는걸 보면서도
나도 좀더 분발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네요.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에 승천의 기를 받고서 달릴 준비를 해봅니다.
시작과 도전이라는 말이 2012년에도 가장 좋은 덕담주제가 될듯하네요..
시작의 말에서 희망을 느끼고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달력의 숫자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새겨보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시작할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년 2012년을 손에 쥐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보다도 주변의 아프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살필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가족들 마음속에 편안함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보드나라와
가족여러분 힘차게 승천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덕담이지만 좀더 나누고 싶은 마음을 투척해봅니다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