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먹어야 살수 있다..그리고 먹은만큼 싸야 한다..
맛있는것을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비우는것도 중요하다..세상사람들은 누구나 맛있는것을 먹을줄만 알지...
정작 제대로 비울줄은 모른다..
해우소에는 수세식화장실에서는 느낄수 없는 철학이 있다..
단순히 레버를 눌러 그자리만 깨끗히 씻겨나가 어디로 가는지 알수없는 수세식이 아닌...
싼다음 톱밥을 뿌려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의 존재들....
세상 만물모두다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
결국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인데 사는동안에는 욕심을 버릴줄 모른다....
육체적인 비움과 정신적인 비움...
육체적인 비움은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본능적인것이지만 정신적인 비움은 스스로 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할수없는 행동이다...
단순히 뇌의 망각으로 인한 비움이 아니라....
참선과 명상을 통한 비움을 통해 모든것을 내려놓음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