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꼭! 모두 잘 되시길 바랄게요~~
2013년에는 웃음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감동이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피소드>
지난주 금요일 귀가 길에 지하철 입구 계단을 오르는 중이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핸드레일 옆에 쌀이 들어있는 가방을 올려놓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저도 모르게 "제가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먼저 가방을 들어드렸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고 "어느 쪽으로 가세요?" 라고 여쭈었더니
아주머니는 "아니, 괜찮아요. 고마워요~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 꼭 모두 잘 되시길 바랄게요~"하시며 마다하시더군요.
저는 "아, 네.. 감사합니다."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 자리에 앉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건 평소 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보통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도움을 주게 되네요.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연말이라 마음이 먼저 움직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아주머니의 진정어린 덕담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같이 공감하셨으면 해서 받은 덕담 그대로 올립니다.
평소 덕담을 면전에서 들어본적이 오래되서 더욱 그런것 같기도하네요.
요즘은 하도 바쁘다보니 전화상이나 문자로 오가지요.
모두 바쁘시더라도 지인들에게 맹맹한 문자 보다는 진정한 목소리로 덕담을 나누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