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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이상한 습관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설레임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811
작성일 : 2013/07/16 10:2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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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는.. 습관이긴한데.. 이게 점점 너무해지는거서 같아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보겠습니다. ㅠㅠ  
이번이 졸업인데.. 작년에 휴학을 했을때,, 남은 2년정도는 고학생으로 지내고 싶어서.. 대구로 50만원 들고가서.. 공장에서 10개월정도 일을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뭐.. 알바도 하지 않았고.. 집형편도 나쁜 편이 아니라,, 부모님도 알바하는거 자체를 별로 좋아하시진 않았던것 같네요..

50만원들고.. 방세 보증금 40만원 짜리 어떻게 구해서..내고.. 남은 10만원으로.. 공장 월급이.. 25일인지라.. 거의 2달뒤에 첫달 월급이 나오는 시스템이래서.. 거의 2달동안 10만원으로 생활하고.. 월세도 첫달은 밀리고 이런식으로 하면서.. 공장에서 일했어요.. 페이는 주야간에 거의 특근 다 뛰면 300후반정도 받더군요.. 지방이래서.. 그냥 일하는 누나들이랑만 친해지게 되서.. 가끔 휴일에 모이면 누나들이 많이 사주고 그러셔서.. 거의 80%정도는 모왔던것 같네요..  이런일을 지나고.. 복학하니깐....

장학금같은것도.. 국장말고도.. 개인저으로 해당하는거... 엄청 조사하고 알아보기도 하고.. 여기까지는 괜찮은것 같은데..

요즘에는 무슨 물건을 사면.. 1달씩.. 고민해서 사게되기까지합니다.. 노트북 사는것도 한 1달정도 다나와나 뽐뿌 중고나라 같은데서 잠복하다 시피해서 1달이나 걸려서 사고.. 심지어.. 요즘에는 무선마우스 usb usb허브 이런 자잘한거 사는데도.. 1주일~2주일씩 걸리네요....

무슨 강박 관념에 걸린것 같습니다. ㅠㅠ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괜찮아지겟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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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1:0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 그 버릇을 고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유지하세요... 계속 계속...
적어도 40대까지만이라도... 그러면 행복해지실겁니다...
  신의 myloveu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1: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아우디 모는 입장에서 보면 별거 아닌데...
2천5백원짜리 학식(학생식당) 먹는 학생입장에선 1~2천원도 크게 늦껴 질 수 있죠. ^^
지금 조금 심각한 상태(?)이신듯 한데... 조금은 융통성있게 생활패턴을 천천히 바꿔보시는게 좋을 것 같내요. 저는 돈보다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입장.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1:2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상아닌가요? 저도 뭘 살땐 2주 걸리는건 기본인데..... 정말 대충 살땐 1주 걸립니다.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2: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자기가 벌어서 산 돈이면 그게 정상인겁니다... 다들 그렇게 삽니다. ㅋ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2:3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부분 그럴꺼에요.
사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몇번이나 망설이게 되죠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3:3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돈을 귀하게 여기시는 것이니 굳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커피전문점에서 원두 커피를 자주 마셨는데 취직한 후에는
거의 인스턴트 커피만 마시고 있습니다. 직접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점심값에 육
박하는 커피 한 잔 가격이 너무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채지윤 /  2013-07-16 14:3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현상입니다. 벌이를 생각안하고 무작성 소비하는게 문제긴하지만.
신의님 말씀처럼. 필요할때만 그러시면 됩니다. 단...시간과 금전의 관계는 금방 답 나오겠죠?
젊은시절의 시간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
단...시간은 어떻게 쓰는지가 정말 중요하죠.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4: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들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던것도 시간과 금전의 관계인데... ㅠㅠ 어느정도ㅔ;; 답을 내린것 같아요 ㅎ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7: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절약하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죠
다만 절약해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 돈이 줄줄 새나가면 결국 절약도 포기.. 걍 지르게 됩니다 ㅋㅋ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6 17:3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혼하고 매달 150~200 씩 10년째 저축 중인데,
자신을 위해 적절히 만족감을 주는 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강박관념이 있다면 좀 릴렉스 필요가~)
그리고, 소비로 만족하는 걸로는 끝이 결코 좋지 않더군요.
잘하고 계시니 꾸준히 하시고, 배우자는 스타일 비슷한 분이 만나야 트러블이 좀 적을듯 하네요.
  제스트 zes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7 00:4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면 지르십시요..............^^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7-17 11:4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 그리하고 살아요 ㅎㅎㅎ 다만 그렇게 해도 생활이 달라지 않을때 가끔 답답하긴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 지지 마시구

술만 조심하면 됩니다 술이 들어감 지갑이 마구 열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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