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 대충 6600GT 이상은 되는 듯 해서, 기가바이트 GA-847N-D로 세컨 PC를 꾸며봤습니다.
메모리는 한참 쌀 때 사 둔 DDR3 1333MHz 4GB * 2, OS는 윈도우 XP SP2(윈도우 XP SP3 이상이면 만들다 말아서 게임이 안 돌아 간다는 이야기가...)
마우스와 키보드는 대충 쓸만한 무선으로 싹싹~ ODD는 외장 DVD로 체크! 하다 보니 뒷면 USB 포트가 다 차서 온보드 USB 브라켓 남는 걸 갖다 끼웠습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는 예전에 쓰던 3.5인치 맥스터 200GB 하드디스크, 파워는 ATX 500W, 스피커는 USB 전원 먹는 휴대용 스피커, 모니터는 D-SUB 연결, 하다 보니 케이스를 찾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 피웠습니다.
ATX 500W에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쓰면서 슬림형을 찾아봤는데 다들 덩치가 크거나 가격이 비싸거나 해서 결국 지금 쓰는 PC 책상 밑에 나사로 보드를 고정하고 하드 디스크는 대충 바닥에 내려놓고 쓰는데, 생각보다 쓸만 합니다.
일단 당초 목적이었던 버그나 깔았다(DX로 하면 그래픽 깨지고 세이브/ 로드시 튕김, OpenGL로 구동 중)도 잘 돌아가고, 헤일로도 1280x800 최고옵션에서 그럭 저럭 즐길만 한걸 보면 셀러론이라고 무시할 건 못 되는 듯.
세컨 PC로 딱히 나쁘진 않은데 케이스가 없다보니 전원 켜기 어렵다는 것과 지원 끝난 XP SP2라 보안 패치가 안된다는 것...
안 쓰는 전원 버튼 어디 없나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