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할일이 없습니다. ㅋ
크레용팝 노래같이 되버린 크리스마스입니다.
외박은 내보내주긴 하는데 솔직히 나가서 할일도 없고 나가면 돈이나 쓰고 말이죠.
이등병땐 외박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나가도 할일도 없고 저는 특이하게 영내보다 집이 춥기도 하고 말이죠
영내에서 운동하고 사우나하고 자기개발 하는게 참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인터넷이 안되서 좀 슬프긴 하지만
이런 자기성찰적인 생각이 드니 좀 정신 차리려나 봅니다.
어떻게 보면 군생활 사고 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게 부모님께 효도하는거죠.
그냥 내년 겨울엔 몸도 좋아지고 기타도 훨씬 잘치고 뭔가 업그레이드된 상병의 모습이 되길 상상해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