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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보다 상대적으로 재미있다는 평가에 표적을 봤는데... 개인적인 평가는 별 5개 만점에 2개.....
이 영화가 2011년 국내에서 개봉한 '포인트 블랭크'가 원작이라는 것과 그동안 보아왔던 '류승룡'이 주연급으로 나와서 기대를 갖고 봤는데...
원작이 아내가 납치당한 의사 (표적에서는 이진욱)가 쉴새없이 쫒기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중심이라면.. 리메이크한 표적은 액션에 중심을 좀더 두고 도움을 주고 받았던 킬러 (표적에서는 류승룡)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무게 중심이 어쩔수 없이 류승룡에게 쏠리더군요. (실제로 영화 홍보에도 류승룡을 전면에 내세웠죠..)
전체적인 스토리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한국 작품답게 구구절절 사연 소개와 설명들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늘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결국 쉴새없이 쫒고 쫒기는 숨막히는 추격극을 원했다면 다소 느려지는 템포때문에 실망을 느낄수도..
또한 공감되지 않는 스토리.. 억지스러운 전개등은 역시나 아쉽더군요..
동생(진구)의 연기는 더할 나위할것 없이 좋았지만 납치가 크게 공감되지 않고...
류승룡씨는 영화위에 몸 만들고 액션씬 소화하느라 많이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저씨와 같은 그런 액션을 기대하기에는 역부족... 전체적으로 어설프고 아쉬운 액션씬..
의사(이진욱)와 부인(조여정)의 장면이 너무 적기도 하고....
(원작이 그렇다지만) 김성령이 너무 일찍 죽은게 아쉽기만 하고... (이후 절정으로 치닫는 스토리 붕괴...)
김성령의 부하(조은지)의 액션은 그냥 할말 없더군요. 최소한 기본 훈련도 안받은 듯한 최악의 격투씬....
유준상과 그 주변은 공감도 안되고 납득도 되지 않는 설정.. 마지막에 나오는 총보고 허탈한 웃음밖에..
감동을 끌어내기 위한 억지스런 결말... (원작과는 다르죠..)
어떻게 보면 그 흔한 레옹카피류중의 하나정도??? 이게 솔직한 제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