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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 이야기를 해보자면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조금 실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초반과 후반의 센티널과의 전투장면이나 보신분들이라면 대부분 호평을 한 퀵실버의 액션 장면은 짧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퀵실버는 매그니토의 자식이죠. 뭐 어벤저스2에서도 퀵실버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잘못된 선택으로부터 파생된 비극적인 미래를 과거로 돌아가 옳은 선택을 통해 바로 잡는다. 이것이 이 영화의 주제입니다. 진부할 수 있는 타임 슬립을 깔끔하게 잘 풀어내고 인간과 뮤턴트의 관계에 대한 고심한 부분들도 잘 다뤄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누군가 갓 싱어라고 부르는 것처럼 브라이언 싱어는 브랫 레트너가 망쳐놓은 엑스맨의 스토리를 정말 깔끔하게 정리차 리부트 시켜줬습니다. 기존에 꼬여버린 이야기를 적절하게 풀어내면서 마무리짓는 엔딩도 참 마음에 들었구요. 특히나 등장하는 여러 뮤턴트들도 적절하게 비중을 둬서 산만하지 않게 이끌어간 것도 좋았고.
끝나고 후속작인 아포칼립스에 대한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엑스맨 엔딩크레딧(쿠키영상) 분석 - 아포칼립스
http://blog.naver.com/pellicks513/220007577353?viewType=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