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문가들을 X문가라고 비하하여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이랍시고 남들이 다 할수있는 얘기를 가지고 방송이나 기사같은데에 이름 파는 사람들이 많죠.
뉴스에서도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해서 일자리 부족에 시달릴거다 하는 소리가 나오는데
초등학생 수준의 소리라고 생각됩니다.
크게 흥행은 못했지만 아마 본전은 건졌던걸로 기억하는 로보캅 2014 리부트입니다.
80년대에 만들어진 원작과 달라진점은 바로 윤리 의식입니다.
영화에서 로보캅이 등장하기 이전에도 로봇공학은 충분히 발전하여
군용 로봇이 이라크에서 작전을 수행중인걸로 나옵니다.
여기서 미국은 법적으로 군용 로봇을 미국 외에서 사용하는건 허용하지만 국내에선 허용을 안합니다.
바로 인권단체의 반대 때문인데요. 인공지능은 윤리의식이 없다는겁니다.
결국 그래서 윤리 판단이 가능한 인간+기계의 사이보그 형태의 로보캅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로보캅 리부트는 그렇게 재밌진 않았습니다.
영화자체는 구작이 더 명작이죠.
하지만 구작을 개승하고 오마주하면서도
2014년의 시점의 문제의식을 정확하게 갖고있다는 점에서
구작의 굴레를 벗어나 독립적인 영화로썬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뉴스에서 인공지능이 판사, 의사 등등을 대체할거다 라는 소리는 헛소리다입니다.
윤리판단을 요구하는 직업은 절대로 대체될수가 없습니다.
마치 초등학생들이 미래엔 로봇이 밥을 해줄거같아요. 라고 하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1차원적인 생각일 뿐이죠.
과거에 이러한 점을 극단적인 상황으로 묘사한게
터미네이터 시리즈 인것 같군요.
인공지능에게 윤리가 없어서 결국 인간과 대립하게 된다는 설정은
이제 설정에서 그치지 않고 인류가 경계해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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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우리 위대하신 대통령님께서 알파고에 꽃혀서
한국형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걸 관심가진다는데......
또다시 우리의 세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