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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빨래비누로 세수를 하고,
챠밍으로 머리를 감고,
오전에 오기로 한 보험 아줌마를
기둘러서 기념품을 받고,
우리애가 먹다남긴 물을 마시며 조금 쉬다가...
어제 한 빨래 걷어.. 다리미로 다리고,
문짝좀 닦다가...
참.. 내인생도 소중해 하면서..
뽕짝을틀어놓고 춤을 춘다..(좋아좋아?)
오후가 되서 외출준비를 하고,
전에 발급받은 농협누적카드를 들고나가
이마트, 하이마트, 하나로, 축협,
에구구...장보느라 정신없이 보내다 밤이 되서
돌아오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엄마생신!!
빨간 내복을 보면서..
좀있으면 엄마생신인데 멀 사드리나..
(아이..카드 다 그어서 잔고 없눈딩..)
그리구 새벽에 전화벨이 울리면 그녀의 욕이 시작된다.....
새벽에 누가 장난전화질이야! Nemi 씨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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