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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사정으로 차선택한 쿨러마스터 케이스를 조립하려고 보니 기존의 보드가 생각보다 컸구나라는걸 케이스 수령후 보드를 얼추대어 보고 알았습니다. (보알못)
알리에서 적당한(너무 오래되지도 그런다고 해서 성능은 제 기준으로 중박은 되줘야) 제품을 고른다고 골랐는데 중문, 영문에 취약한 터라 한글전환을 해도 크게 감동을 주지 않는 제게 듣보잡인 JGINYUE에서 만든 하얀보드를 택했어요 4670에 쿨러, 8기가 램 둘 꽂힌걸루요.
2주정도 지나 어제 집에 배송됐다는 우체국 톡을 받고 저녁에 조립해보았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모셔둔 스스디와 350W 잘만FX를 연결 여기저기 좁은공간 큰 손을 휘적이며 가뜩이나 근거리 촛점도 안잡히는데 시스템 전원도 넣지 않았건만 몸에선 열이 납니다.
얼추 다 된것같아 마우스 키보드 랜 파워 케이블을 끼우고 전원을 켜보려는데 이거 전원 버튼이 어딘지 한 십여초 찾았습니다.
전면에 투명 플라스틱 로고가 전원이었어요. 인가하니 푸른빛이 감싸는 전원버튼.
설치한 스스디가 예전에 노트북에서 꺼낸건지 노트북 설정으로 되있어 삐빅 소리는 나긴했지만 원활히 작동하는걸 보며 안심했습니다. 유튭 4K영상도 무리 없이 잘 돌아가고 팬이 참 조용하네요... 왜 조용하지? 새거라 그런가? 아닙니다 살펴보니 파워케이블 몇가닥이 전면 환기팬이 못돌게 걸려 있..
요녀석은 오늘 일요일을 맞아 형님댁으로 갑니다. 어제 사진찍어 전송했더니 작고 그전 쓰시던 피씨보다는 좋은 성능이라 말씀드렸더니 신나는 이모티콘으로 답신을 도배해주시네요.
가기전 글 올립니다.
다시한번 케이스 나눔 감사드려요 보드나라 공장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