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 전에 전자책리더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졸업 이후엔 전공서적 말고는 딱히 독서란걸 거의 안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책을 너무 안읽었더라고요. (물론 아주 안읽은건 아닙니다만.. ''a)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읽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자책리더기를 샀고
밀리의 서재 1년 구독을 결제하고 이용중에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쉴때마다 책을 읽고 그러진 않고요.
대부분은 자기전에 누워서 몇장 읽는게 전부인긴 합니다만...
아무튼 각설하고...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들과 어릴적에 재밌게 읽었던 책들을 다시 보고 있는데
지금은 퇴마록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어느덧 국내편은 다 읽었고, 세계편 3편에 접어들었네요.
근데 자기 전에 퇴마록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꾸 꿈에서 귀신이 나옵니다;;;;;;
아 그렇다고 막 악몽을 꾸고 이런건 아니고요 ㅎㅎ;;
그냥 뭔가 막 스토리가 진행이 되가는 과정 중에 귀신이 나온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같네요.
그래서 되게 꿈이 막 긴장되고, 흥미진진하고 그런데...
에어컨을 틀고 자는데도 불구하고 자고 일어나보면 몸에 땀이 꽤 나있네요;;
뭔가 엄청 무서운 공포소설을 읽은것도 아니고..
그냥 퇴마사들이 나와서 싸우는 책을 읽었을 뿐인데
꿈에 귀신이 나온다는게 참.. 그것도 땀 뻘뻘 흘리면서....;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기도 하고.. 헛웃음 나오고 그렇네요 ㅎㅎ;
오늘은 또 무슨 귀신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책 읽다 잠들어보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