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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연대앞에 "연대포토랜드"라는 큰 사진관이 있습니다.
이곳의 ㅆ ㅏ가지는 연대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져있고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하는 곳입니다. 허나 가끔은 이곳에 있는 장비때문에 포토랜드에 가야하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 그때마다 아주 기분잡쳐서 나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권사진좀 뽑으려다가 문전박대 당하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여학생이 여기서 큰 일을 당했나봅니다.
며칠전에 이런글을 올렸더랬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연대 정문앞, 독수리빌딩에서 연대정문 방향을 보았을 때
바로 위치한 [연대포토랜드]를 고발합니다.
<첫번째 상황>
여러분이 유럽배낭여행에서 찍은 필름을 사진관에 맡겼는데
사진관에서 필름을 잃어버리고는 오히려 여러분께 처음부터 필름 갯수가 하나 적었다며 잘 찾아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분명히 직원과 함께 필름갯수를 확인할 때
짝수로 2개씩 묶어서 세었으며 분명 16통이었고,
여러분이 받은 영수증에도 16통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현상한 사진과 필름을 받아보니
봉투에는 16이 15라고 고친 필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사진관측에서 다시 세어보니 필름이 15개라서 고쳤다고 말을 한다면요..?
한참을 실갱이를 벌이다-
서로 잘 찾아보라는 결론을 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다음 날 아침 전화로 자신들이 필름을 찾앗다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놀라셨죠?"라는 말로
대신한다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번째상황>
추가 사진을 더 현상하기 위해 필름9통에 각각 체크를 해서
현상을 맡겼습니다.
지난번 분실건도 있고 하니 신경좀 써달라는 말을 했지만
오히려 면전에서 말을 씹는 등의 달라지지 않은 행동을 보이더군요.
설마하면서도 또 속았습니다.
이번엔 체크하지도 않은 사진은 2장씩 현상해놓고
체크해논 사진은 아예 뽑지도 않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요구한 사진은 128장인데
현상된 사진은 127장이었고, 그쪽에서 받은 현상료는 129장 값이었습니다.
화가나서 사진관에 다시 들어서기 전에
이번에는 제대로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하면 그냥 넘어가야지
하고 다짐했건만.
그 사진관의 5명직원의 태도는 한결 같았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은 커녕,
"잘못된것 체크를 해와야
다시 현상을 해주던가 말던가 할것 아니냐,
다른 사람들은 세네번씩 다시 하는 일도 있는데
왜 두번 실수한것 가지고 아가씨는 화부터 내느냐."
는 식이었죠.
이렇게 두번의 과실를 한 경우에,
화를 내는(그렇다고 제가 들어가자 마자 무슨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한것도 아닙니다)것이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세네번의 잘못도 그냥 넘기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걸까요?
그렇게 일이 커지기 시작하더니 실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저와 말다툼을 벌이는 여직원에게 그만하라고 하더니
제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하더군요.
"너네 끝나고 나가서 싸워!"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사진관측 잘못이며.
저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반말로 소리를 치니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그리고 나서 서로 큰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그 사람은 제게 줄곧 반말을 썼습니다.
나중엔 의자를 집어던지려고 하더군요.
마지막엔 "**년 목을 따버린다"라고 했구요.
저는 대학교 2학년의 여학생이고,
그 쪽은 5명의 직원(남자직원3명, 여자직원2명)이
저 하나를 놓고 몰아붙이더군요.
나중엔 저도 참을수가 없어 같이 반말을 하고,
심지어 욕까지도 입에 담았습니다.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을 감수하고 싸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리고, 여자라고 무조건 윽박지르면 다 통할줄 아는 듯한
그곳 사람들의 태도에 제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은
당시엔 그것뿐이더군요...
사실-
제가 여러분께 알리고 싶은 부분은 이런 사소한
감정문제가 아닙니다.
[연대포토랜드]의 서비스 문제입니다.
이 곳이 유럽여행카페인만큼, 여행한 필름을 잃어버렸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나는 경험인지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언제 다시 제가 유럽에 가서 그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찾았으니 천만 다행이건만...
자신들이 잃어버려놓고 뒤집어씌운것도 모자라
결국 자신측의 과실인것이 밝혀졌는데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던 그곳의 젋은 여직원.
저한테 그 여직원이 그러더군요.
손님이 손님 같아야 대접을 해준다구요.
그 실장이란 사람은 어린게 참 ㅆ ㅏ가지가 없다는 말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참 웃긴게.
나이 어린 사람이 따지면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지요.
나이어린 여자는 손님도 아닙니까?
아니어리고 여자면, 화도 못내는 걸까요?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법률상담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어떤 경로로든, 저는 그곳에서 사과를 받아낼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선은.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질 않길 바랍니다.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곳, 무조건 환불해주면 될것 아니냐는 태도로 일관하며
(그 사람들은 제가 왜 화를 내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더군요.
돈 몇천원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의 태도가 문제인것을...)
죄송하단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그 안일한 영업방식.
자신들의 서비스직종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신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있고 직원을 5명 쓰는 규모의 사진관이니 손님 하나 안와도 된다는 자만감이겠지요.
이런 안일한 영업방식으로 손님에게
반말과 폭언을 일삼으며 심지어 의자까지 집어던지려고 했는지.
여러분께서 제 글에 공감 하신다면
주위에 이 사진관을 절대 이용하지 말자는 말을
전해주셨으면합니다.
여러분이, 소비자의 권리를 원하신다면-
연대 독수리빌딩 앞 교회 옆에 위치한
<연대포토랜드>를
절대 이용하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러고는 연대포랜은 반박글을 올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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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오해가 있는듯 싶습니다.
저희쪽에서도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구 황당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껏 친절한 서비스와 손님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임해왔습니다. 물론 이번 사건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 일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해를 입히려고 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그에대해 저희쪽 에서도 가만히 있지많은 않을것입니다.
지금 이시간부터 또 계속적으로 이런글이 올라온다면
일단 계시판은 막을것이고, 여러분들 대부분이
DC인사이드라고 하는 디지털 카메라 연구동호회에서 나오신 분들
같은데 그쪽에도 따질것이며,
이글을 처음으로 퍼트린 장본인은 기필코 찾아내서
법적인 대처를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해자도 글을 다시 올렸더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어제 밤 늦게서야 인터넷에 제 글이 퍼진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연대포토랜드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는데
어느 분께서 알고계셨는지 그 곳 주소를 올려주셧더라구요.
그 곳에 들어가보니 "디씨" 동호회 분들이 대부분이신 것 같아
힘들게 이 곳을 찾아와서 글을 남깁니다.
"디씨"가 약자인것을 몰라 한참을 헤맸네요..ㅡㅡ;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제가 변명 아닌 변명을 할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올린 글은 분명 사실이며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저는 서울여자대학교 2학년 재학중인 안지언입니다.
제 메일 주소는 jiun0126@hanmail.net임을 함께 밝힙니다.
첫번째로>
저희가 그 곳에 지불한 돈은 처음 맡겼던 필름 15통
155000원(한통당 인화료 1500원 장당 250원 확대 서비스 없음)
두번 째 다시 체크해서 현상할 때 지불한 돈이32250원.
총 187250원입니다. (학생에게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그 곳 직원들은 제가 항의하는 상황에서 잘못 인화한
사진 값(아마 계산해보면 몇천원 안팎일 겁니다)을
환불해줄거 아니냐며 그 실장이란 사람은
"니가 원하는게 뭔데? 잘못 뽑은거 다시 뽑고 환불해주면 될꺼아냐?!"
라는 반말로 일관했습니다.
돈 몇천원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항의했을 때 직원이 한명이라도 옆에서
"손님 번번히 죄송합니다,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오는 일은 절대 없었을 겁니다.
두번째로>
이유가 어찌되었건 (그 이유마저 연대포토랜드의 과실이지만)
먼저 반말을 하고 욕을 하고 폭력을 휘두르려고 한것은
그 곳 실장인 박진형 씨입니다.
나중에 제가 같이 반말을 했던 상황도
그 쪽은 직원들(남3명,여2명)이 똘똘뭉쳐
저 하나를 몰아붙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 하더라도 어린 여학생에게
그리고 고객인 저에게 의자를 집어던지려 하고
심한 욕을 한다는 것이 용납될 수 있을까요?
30살 초반으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가 윽박지르고
겁을 주는데 무섭지 않은 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겉으로 그 모멸감을 표현하는 것이 싫었을 뿐입니다.
어떤 분은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결을 보라고 하시는데.
제가 전화를 해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저한테 사과하라구 빌기라도 해야할까요..
두번의 사건 동안 십수번을 되풀이 한 그말을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로 끝날수 있었을 것을...)
제가 먼저 전화를 해서 또한번 되풀이 해야 하는 걸까요?
저는 흔히 고발성 글의 마지막에 꼬리표처럼 붙어있는
"이 글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 옮겨주십시오" 라는
말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그저 배낭여행 카페의 회원들에게 다시 찍을수도 없는
소중한 필름을 이처럼 함부로 다루는 불친절한 곳을
이용하지 말자고 호소했을 뿐입니다.
제가 그 곳에 가지 말라고 "강요"한 것은 분명 아니지요..
그에 대한 판단은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해주질꺼라 믿습니다.
제가 처음 28일에 http://cafe.daum.net/daumtour에 올렸던 글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사건의 경과}
저는 8월 29일 오전 <한국후지필름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불만사항을 접수했습니다.
소보원에 연락했음과 더불어 조선,중앙,동아일보 3개신문사와
기타 2개의 신문사의 독자의 란에 제보했음도 밝혔습니다.
다음 날인 30일 오전.
후지필름 강북지점 이영섭 과장님이라는 분께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주셔서 사과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분 말씀의 요지는-
연대포토랜드는 개인영업장이고 후지필름 입장에서는
고객이기도 한지라 자신들측에서 취할 수 있는
어떤 조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제가 신문사에 제보했다는 것이 가장 걸렸는지
이게 "그렇게까지(신문사에 제보할 정도로)큰일"이냐며
저를 설득하시려 하더군요.
그리고 그 분께서 연대포토랜드와 통화를 했다며 말씀하시길.
"자신들이 잘못한것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의자를 던지려고 한것이 아니라
너무 화가 나서 꽉 붙잡고 있었다"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년아 목을 따버린다"고 한 부분은
후지필름 관계자에게 전혀 언급하지 않았구요.
그 분은 다시 연대포토랜드와 통화한수 제게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1시 20분에 다시 이과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박진형 실장이라는 사람과 직접 꽤 오랜시간 통화를 하셨는데
그 쪽에서는 여전히 욕을 안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사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다고 하네요.
저는 이영섭과장님께 연대포토랜드의 박실장이란 사람이
제게 정식으로 사과를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제 연락처를 이영섭 과장님께서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연대포토랜드에서 제게 연락이 충분히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연락이 없습니다.
이미-
저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일이 커진 상황입니다.
제가 글을 올린 곳은 이곳 <여행매니아> 카페와
<유럽배낭여행> 카페 두 곳입니다.
그나마 <유럽배낭여행> 카페는 조회수가 30을 겨우 넘은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이곳에서 보시고 공감하신 다른 분들께서
"연세대학교 자유게시판"과
디카 동호회인 "디시인사이드http://www.dcinside.com/"에
제 글을 복사하여 올린 것이 발단이 되어
<연대포토랜드>의 홈피 게시판이 마비 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저는 그정도 사진관이 홈피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처음에 정말 놀랐습니다.
연대포토랜드는 홈페이지를 2개
http://www.yescall.com/ydphoto/
http://ydphoto.transfoto.com/ 나 운영하고 있더군요.
그 중 한 곳은 연대포토랜드 측에서 자유게시판을
폐쇄한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그 곳엔 어떤 사과도, 심지어 변명조차도 없네요.
이 정도되면 변명이라도 한법한데 그렇지 않다는 것 자체가
연대포토랜드의 서비스 정신이 바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철저히 제 입장(감정적인 부분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요, 하지만 모두 사실입니
다)
에서 쓴 글임을 밝히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사건의 전말이...다름아닌 디씨에 올라갔습니다...
곧 폭격이 시작됐습니다. 연대포랜은 결국 자유게시판 링크를 없애버렸지만, 자유게시판으로 직접 들어가는 링크는 살아있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스누라이프 사건보다는 약하지만 폭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법한다," "손발오그라든다," "아햏햏," "게맛을 아느냐"등이 자주 올라오는것으로 보아 햏자들이 분명합니다.
씨니컬하신 분들은 보시면서 즐기세요...ㅋㅋㅋ
http://ydphoto.transfoto.com/board/list.asp?page13
자유게시판으로 직접 가는 링크입니다. 아마 이번에도 서버 갈때까지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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