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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 새끼들 정말 짜증나는군요.

이윤복

조회 : 5788
작성일 : 2003/12/18 09:4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48167

5인 이하 사업자라 산재, 의료는 회사에서 부담해주고

연금은 제가 다 부담하는데

국세청에 제 이름 올랐다고 아주 친절한 상담원이 전화해서

꼬박꼬박 잘 내라고 아주 친철하게(?)쇼를 하는군요.

흐름을 보니까 연금은 적게 내고 나중에 이자 붙여서 줘야해서

나중에 잔고가 없다고 합니다.. 젠장

그 증거로 실업률 증가로 공무원연금 지급이 많아 국민연금에서

땡기고 있답니다. 니미

안낼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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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용석 (panther) / 2003-12-18 10:23 / IP/ 신고/

	얼나하나가 가방 낑낑거리는 거 주변에서 가식적으로 웃으면서 들어주는 공익광고 보면 울화통 터집니다.

	고상국 (sangkukko) / 2003-12-18 12:54 / IP/ 신고/

	국민연금 기금은 공무원연금 지급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제대로 알아보고 말씀하세요.~카더라통신만 믿으시면 안되죠.강제로 내는건 저도 싫지만요.

	이론 / 2003-12-18 13:26 / IP/ 신고/

	국민연금은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존재입니다. 일부 보수층은 미국식의 사적 연금을 도입하자고 주장하는데, 그리고 가입여부를 개인의 판단에 맡기자고 하는데 일면 타당해 보입니다만, 그렇게 했다가는 중산층 이하의 국민들의 노후보장은 물건너갑니다. 특히 빈곤층의 경우는 더 그렇죠. 지금, 그리고 정부안대로 개정된다고 하여도 국민연금의 이자율은 현행 금융권의 그것보다 2배는 족히 됩니다. 물론 살 만큼 산다는 가정하에서 그렇지요. 소득에 따른 보험료납부를 통해 소득재분배 효과도 지닙니다. 강제로 하는 것에 불만이 많으신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누가 젤 먼저 빠져나갈까요? 돈 많이 버는 인간들 먼저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누가 손해? 못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소득을 철저히 파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영업자, 전문직종들이 자기 소득만큼 연금보험료를 내게 함과 동시에 국가가 빈곤층의 보험료의 일부를 대납해주거나 연금기금에 출자를 지속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또 하나, 대통령이 그렇다기 보다는 고급 공무원들이 국민연금을 사금고화하려는 시도를 계속하는데, 이것 역시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기금 관리를 정부 산하에서 중립적인 민간으로 옮겨서, 정부가 경기부양이나 증시부양을 위해 연금을 투입한다든가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어쨌든 없애거나 자유화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못사는 사람이 피봅니다...

	쇼탐 (kosaco) / 2003-12-18 13:43 / IP/ 신고/

	헐.. . .. 이런.. 쯥...

	. / 2003-12-18 13:50 / IP/ 신고/

	국민연금 취지는 좋고 이론은 좋습니다만 그 연금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구멍난 곳에 쏟아 붓느라고 고갈이 되어가는게 문제죠. 솔직히 연금 수혜자가 늘어서 고갈된다고 그러는데 그건 그리 큰 원인이 아닙니다. 정치판에서 뻘짓하고 구멍난 돈을 자꾸 그런걸로 메꾸니 말이죠. 지금 연금으로 내고 있는 돈을 은행 노후보장 상품에 부으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이거 나중에 얼마나 혜택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의 화폐가치와 몇십년후의 화폐가치를 비교해본다면 한달에 겨우 100도 안되는 금액을 받으면서 행복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_- / 2003-12-18 13:57 / IP/ 신고/

	요즘 tv에서 국민 연금 광고 보면 그 광고 만든 분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_- 다음 세대를 위해서.. 라구 하고 적게 내고 많이 받으면 다음 세대가 힘들다구 -_- 가방들어 주기..그 광고.. 정말 속이 보이는 광고입니다. 한마디로 많이 내고 덜받자 라는 -_- 사악한 광고를 공익 광고 처럼 하니... 어이가 없어요~

	콘크리트 / 2003-12-18 14:19 / IP/ 신고/

	국민연금은 일종의 소득재분배 및 국가차원의 복지제도 정착을 위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북유럽이나 캐나다등의 국가가 복지가 우수하도고 부러워만 하지 그 나라들의 살인적이 세금은 보지 않고 있지요... 국민연금이 강제로 돌아가야 한느이유도 국가복지차원의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첫 시행시기에는 이럴거라는게 이미 예상되었던 것이지요. 다른 나라들이 이러했으니...

	ㅡㅡ;; / 2003-12-18 14:45 / IP/ 신고/

	100% 낸만큼만 받는다면 국민연금 낼만하지요...그러나 지금 국민연금 100%내면 그중 나중에 지급받는것은 60%입니다..이게 무슨 법인지...거기다 지급액을 50%로 변경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마당에...이것마저 결정나면 정말 울화통 터질 지경입니다...먹고살기 힘든세상.. ㅠ.ㅠ

	고상국 (sangkukko) / 2003-12-18 14:57 / IP/ 신고/

	마지막으로 일했을때의 소득을 100%라 가정할때 60%는 있어야 최저생활이 가능하다 보고 보험료를 산정하는거지 100%낸것의 60%를 받는게 아닙니다.지금 같은 경우 20년 가입시 낸 보험료의 2배 이상을 급여로 받게 되지요.예전에 대선이나 정치권 상황과 맞물려 국민연금이 확대실시되다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 보험료는 조금 내고 급여는 많이 받게 기형적인 구조를 갖게 됐습니다.그래서 지금 국회에 개정안이 상정돼 있구요.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내신 보험료보다 훨씬 많이 받지요.그리고 최소한 내신 원금에 이자는 찾아요.건강보험이 적자 난게 수년째인데 신문이나 뉴스에서 병원 못가게 됐다는 소리 들으신 적 있으신 분 없을거에요. 물론 후세대가 그 부담을 보다 많이 안게되지만요. 그리고 매년 물가연동이 되서 지급이되기 때문에 급여는 계속 오른답니다.사보험의 종신보험이 물가보전이 안되지요. 남자같은 경우 종신보험 가입하려면 한달 보험료 20만원 넘구요 30년 뒤에 약정 금액이자 물가보전 안된 금액을 받습니다.그리고 무슨 정치권이 맘대로 다른데 씁니까? 많이 빼가면 빼갈수록 제대로 알고나 빼가도록 하시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열나 / 2003-12-18 15:14 / IP/ 신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연금 기금에서 빼다가 다른 곳에 처박은 돈을 하루라도 빨리 이자쳐서 국민연금 기금으로 환원하고 국민연금 기금에 대해서는 연금지출 및 관련 수익사업에만 사용토록 해야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연금 기금을 빼가서 다른 용도로 사용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차용의 형태이든 어떤형태이든 말이지요. 처음에 받는 사람은 조금 내고 많이 받고 나중에 받는 사람은 많이 내고 조금 받는다면 이는 피라미드나 다단계와 다를 것이 조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법률이나 규정은 하루 빨리 정상적인 것으로 고쳐나가야 되는 것이구요. 국회의원들은 그런일 시킬려고 뽑은 것이지 지들 당리당략에따라 국민들을 볼모로 잡고 싸움질이나하라고 뽑아 놓은 것이 아닙니다. 일 시킬려고 뽑아 놓은 머슴이 일은 안하고 상전노릇하려고 한다면 가만두어서야 되겠습니까?

	사시미 / 2003-12-18 16:01 / IP/ 신고/

	연기금,연금,보험류는 눈먼 돈입니다... 소위 먼저보는놈이 임자입니다... 말이야... 노후보장 그럴듯하지만... 실상은 나중에 애들 용돈도 안되죠... 국민연금 직원들 잘쳐먹으라고 세금 갖다 붓는거죠... 우리가 꼬박꼬박 내면 걔네들은 주5일근무에 월차휴가에 연차휴가에 그래도 모자라면 파업하고,,, 진짜 웃기는 짬뽕이죠... 아무리 제도가 좋아도 우리같은 나라에서는 시기상조입니다... 이렇게 노는걸 좋아하니...

	허거거 / 2003-12-18 16:13 / IP/ 신고/

	국민연금과 의료보험인가 이전에 전 국민들의 소득이 명확하게 밝혀져서 그에 합당한 연금을 내는것이 먼저가 아닐까요. 돈 많고 장사하면서 돈 많이 버는 사람들 월급쟁이들 보다 돈 적게 냅니다. 노후 돈많은 사람들 그렇게 노후에 신경을 안씁니다. 돈이 넉넉히 있으니. 다만 봉급쟁이들이 봉같이 열심히 돈 잘 내니 문제지요.과연 국세청에서 사자 붙은 사람과 사기업하는 분들 소득과 세금을 알맞게 책정한다고 생각하십니까..그냥 궁금하네요.

	내경우 / 2003-12-18 17:10 / IP/ 신고/

	1년 만에 다른 연금으로 바꾸면서 돈을 돌려 받았는데... 이자는 커녕 세금이 이자보다 더 나와서 원금보다도 적게 받았죠...문의한 결과...세금 계산은 이율 9 였나 10%로 계산해서 때리고 실제 이자는 5% 이하로 (요즘 은행이자가 그렇죠...)...크헉 !!!...혹시 몇 십년 후에 돌려 받을 땐 오히려 돈을 더 내야할 지도...어떤 사태가 올지는 모르죠... 상당히 황당한 경우를 당해서 몇 자 적어보았읍니다...

	닉 (expert) / 2003-12-18 19:29 / IP/ 신고/

	관리를 제대로 해야 신뢰를 얻을 것입니다. 제도 자체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눈 먼 돈처럼 먼저 잡는 놈이 임자라는 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직 관료조직에 그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국회의원들은....... 말할 필요 없겠죠.

	짜증 / 2003-12-18 19:37 / IP/ 신고/

	국민연금 어떻게 보면 좋은 제도죠.그러나 우리나라 현시점에 제도라고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연금 웃스운것은 나의 노후를 위해서 내는거죠 나중을 위해서, 제 주변에 아는분이 아무 이야기없다가 갑자기 2만에 200만원 나왔다더군요. 그분 사업 안되서 그만 두셨는데, 영세입니다. 근데 200만원 내야한다고 꼬박 구찮게 하고 제재 가한다고, 난리죠 그분 왈 "지금 오히려 힘든데 지금 쓰러지고 노후에 잘 살라"라고 말하는게 무슨 소용 있냐느겁니다. 그리고 내돈 안내고 내가 안받겠다는데 짜증이더군요. 그리고 국민 대부분이 국민연금 싫어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내년이면 국민연금이 또 오른다는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되면 또 물가도 오를겁니다. 공공요금이 오른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저는 저의 노후를 위한 돈이라고 내는 돈때문에 물가 올라서 당장 힘들어지고, 경기 더 안좋아지는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ps. 한달전인가 티비에 나오더군요. 국민연금 해외투자한다고 저번에도 말아먹더니..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만약에 해외투자해서 벌면 그돈이 국민에게 돌아가는지, 투자해서 번것이 얼마인지 투명하게 발표할지 의문입니다.

	이성곡 / 2003-12-18 20:01 / IP/ 신고/

	궁금한것은.. 국민연금으로 밭은돈으로 뭐 하는지요.. 은행에 그냥 넣어 두지는 않을테고.. 그많은 현찰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더군요.. tv토론인가 신문지상인가에서 보니.. 어디 어디 빌려 줬다하던데... 그리고 또 궁금한데.. 난 직장 때려 지워서 실업자인데.. 어느 날엔가.. 국민 연금 내라고 뭉텡이로 날라왔더군요.. 260만원인가.. 않내면 차압 들어온다고요.. 카드 빚도 잔득 있어서.. 먹기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알아보구 국민 연금 매기는 건지 원.. 260만원 내라고 날라온 영수증 보니까.. 열이 밭아서.. 앞으로는 월급을 타도 되도록이면 국민 연금은 내기 싫더군요... 글고 또 궁금한것은... 국민연금 공단 직원이 자살했죠 아마.. 왜 자살했는지 아시는분....

	이성곡 / 2003-12-18 20:05 / IP/ 신고/

	아 또 궁금한게 있네요... 지금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돈내라는것은 무엇인지.. 소득의 재분배니 노후 생활보장이니 하는것은 알겠는데... 소득의 재분배면 월급생활자나 나같은 실업자는 조금 내고..돈 많이 버시는분들이 많이 내야 되는거 아닌지요... 그리고 노후 생활보장...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돈 없는 사람 굴어 죽은 후해.. 돈많은 사람들의 노후 생활 보장인가..

	펩시짱 (bsbday) / 2003-12-18 20:08 / IP/ 신고/

	국민연금... "필요악"이 아닐런지...

	지나가다 / 2003-12-18 21:02 / IP/ 신고/

	연금직원 자살한 이유 - 지금도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다는 사람들에게 계속 부과를 해야하고 위에서 이를 가지고 실적을 매기니... 연금이 돈 많은 사람의 노후보장제도는 아니죠. 그렇게하기위해서는 돈많은 사람에게 많이 거두어야하는데, 그랬다면 모당에서 강하게 반발하겠죠...

	우째 / 2003-12-18 21:02 / IP/ 신고/

	국민연금제도는 그 내용만은 참으로 좋은 제도라오. 모든 매스컴에서광고를 하는 것은 그 좋은 내용만을 말하는 것이지요. 허나 문제는 제도나 내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운용에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가가 칼날같이 떨어지면 정부에서는 증권시장 부양이다 뭐다 해가며 반 강압적으로 부양하게 끔 만들다 깡통차게 만들고, 어떻게 연금펀드매니져가 됐는지도 모르지만(자질도 없을거라 생각들지만) 전혀 책임감이 없이 주식투자 하다 미안합니다라는 말도없이 물러나고, 국책사업이다 뭐다 해가면 정부에서는 연금을 빌려 투자하고 시장이자보다 적게 주고 그것도 밀리고, 떼이고... 참 국민연금은 누구의 봉이죠.. 그런데 문제는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죠.. 정부도 연금 측도... 책임은 연금내는 사람들 몫이람니다. 아~ 내년에도 연금은 오르겠지요.. 왜 나는 봉이니깐.... 운용만 잘 했어도... 참 80년대인가 90년대인가에 있었던 석유발전기금은 지금 어떻게 됐는지 아시는 분 있는가요?... 혹시 국민연금도 그렇게..... ㅠ_ㅠ

	이건 / 2003-12-19 01:10 / IP/ 신고/

	국민연금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대신 복지세금을 만들면 됩니다. 국민연금 걷어다가 엄한곳에서 날리는 것보다는 현재의 경제적 하급계층을 위한 복지용도로 지금 당장 활용하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나중에 늙어서 역시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역시 경제적 하급계층으로서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으면서 항상 현재 상태의 모든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현재의 국민연금제도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볼모로 하여, 국민들을 협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명분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은 지극히 사회주의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국민연금 규모의 자본이 단순히 수익증대라는 명목으로 원래의 취지에 맞지않는 곳에 투자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kameeyu (kameeyu) / 2003-12-19 02:25 / IP/ 신고/

	국민연금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 지금 겆은 돈을 그냥 가지고 있으면, 아니 은행 이자를 받는다고 해도 절대 물가상승률 못따라갑니다. 2. 그리하여 당연히 국민연금으로 투자해서 이익을 내야 하는데, 정부도 사람이 움직이는 집단입니다. 수십, 수백년을 은행이자 보다 높게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이란 전무합니다. 3. 이리하여 결과론적으로 국민연금은 빵꾸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빵꾸나면 세금으로 메꾸어야 합니다. 결국 세금 더내고 연금 받는 꼴입니다. 4. 이론과 현실을 반반 받는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국민의 노동인구수 (돈버는 사람) 숫자가 동일 내지는 비슷하게 유지되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물론 선진국도 현재 지속적으로 노동 인구구는 감소세입니다 (노령화) 5. 앞으로 30년쯤 지나면, 얼마 안되는 우리의 자식들은 우리세대를 국민연금이라는 미명하에 먹여살리기 위해 엄청난 공적자금을 세금으로 떠 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

	앞마당확장 (hy0415) / 2003-12-19 02:57 / IP/ 신고/

	전 지금이라도 해약하고 원금반만 돌려줘도 좋겠습니다.

	hard123 / 2003-12-19 05:28 / IP/ 신고/

	저도 원금 반만 줘도 바로 해약할수 있습니다.

	오리형 (grea74) / 2003-12-19 07:05 / IP/ 신고/

	국민연금.. 한달에 거의 9만원 돈내고 있습니다만..(얼마버는지 다들 감잡으실듯..) 아버지 12만원 어머니 8만원 타실때가 얼마 남지 않아.. 이거 모았다가 부모님.. 용돈드린다 하고 화나는거 참으며 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피식 웃으며.. "야 연금이랍시고 나오면.. 고기 한번 먹으면 끝이겠다.. 말만 거창해서 연금..다 도적놈들이여!!" 돈 많이 버는 사람은 좀더 내라고 하지.. 직장인은.. 8~9만원 떼면 정말 텅빕니다.. -- 정말 안낼방법 없을까..

	임지운 (ccojang) / 2003-12-19 08:18 / IP/ 신고/

	국민연금을 걷을려면 세금부터 제대로 걷고 그에 대해 공정하에 소득에 따라 걷기만 해도 모자랄 일 없을 겁니다. 억대 수입이 있는 사람이 저 같이 길거리에서 발에 채이는 월급쟁이 보다도 더 적게 소득신고 하고 세금도 적게 내고 연금도 적게 낸다는게 말이 됩니까?

	임지운 (ccojang) / 2003-12-19 08:18 / IP/ 신고/

	연말 정산들 거의 다 하셨죠... 월급쟁이 여러분들... 짱나지 않습니까? 매달 공정하지 못한 연금 떼이는 것도 혈압오르는데 연말/연초면 또 한번씩 속이 뒤집어 지죠... 망년회때마다 술을 마셔서가 아니라, 술 먹다 보면 한번씩 떠오르는 화두인데 결론은 거의 비슷합니다. 공무원 XX들 하는 짓이 다 그렇지... 연금 투자한답시고 다 말아먹고, 중간에서 눈 먼 돈이라고 여기저기서 지네가 쫌 쓰겠다고 땡겨가서 술 처먹고 뉴스에 나와서 아는 것만 그 정도인데 오죽 하겠습니까? 그래 놓고 돈 올릴때 마다 몸값 싼 애들 몇명 모아놓고 무슨 TV 광고한다고 삽질을 하고, 돈 없다고 징징대면서 광고는 무슨 돈으로 하나? 그리고 그 놈의 외국 핑계는 귀에 못이 박혔습니다. 어디 나라는 얼마를 걷으니까 우리도 더 올려도 된다.... 이미 신뢰를 잃은지 오래죠... 구경도 못하고 돈이 떼이니 억지로 하는 거지 매달 때려 붓는 돈에 비해 나중에 받는 돈이 짱나져... 그것도 연금이라고... 변두리에 마누라 하고 살면서 집세라도 낸다고 치면, 손자들 과자값이나 되겠다...

	이국연 (crisuna) / 2003-12-19 10:13 / IP/ 신고/

	연금 구멍난지 오래죠 IMF때 주식시장 폭락 하면서 다 말아 먹었죠 아는분이 그러시는데 구멍난 금액이 생각보다 어머어마 하답니다. 정확한 금액을 말하기는 그렇지만 생각보다 엄청 크다는-_-;; 물론 저는 연금 않냅니다 처음부터 않냈고 앞으로 낼생각 없읍니다. 그돈가지고 보험 들어서 나중에 연금으로 바꾸든지 한번에 타는게 낳죠 하지만 군인도 공무원이라고 연금 엄청 퍼부어 주더군요 저희 나라 정치계의 실태입니다. 육군 별달면 어디가서 굶어 죽진 않는다드니 그런가 봅니다. 웃기는 세상입니다

	.. / 2003-12-19 12:24 / IP/ 신고/

	궁민세금이죠. 가까운 일본도 연금부담율 올리고 수령액은 낮추고 계속 그렇게 나간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같이 주식시장 살린다고 막대한 적자보고 도대체 책임지는 사람 하나없는 눈먼돈이 제대로 굴러갈리가 없죠. 두고보십시요. 낼거는 다 내고 용돈이나 받게 될테니..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다음세대를 위해서 많이 내라고요? 다음세대를 위해선 죽어주는게 도움주는겁니다.

	ㅁ / 2003-12-19 12:44 / IP/ 신고/

	말만 국민연금이지 완전히 날강도죠 소득재분배라고 웃기는 소리밖에 안들리네요 현재 실직자들은 국민연금을 내지도 못하고 있는데 나중에 받는 사람과 안받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갈등은 어떻게 할것인지..............그리고 지금 소득에 비해 적게내는 사람들도 상당수 많은데 그런건 대처하지못할망정 무조건 적게 벌면서 성실히 내는 사람에게만 몽땅 부담하고........

	미친.. / 2003-12-19 18:13 / IP/ 신고/

	아마도 이나라에서 폭동이 일어난다면 국민연금 관리공단 개새끼들이 일순위로 되질듯... 이 글에 리플단 사람들중에 공단 새끼도 몇몇 보이네요. 개 씹쌔끼들... 말이 국민연금이지 서민죽이기 세금 아닙니까? 이걸로 특해보는 부류는 공단놈들과 정치쟁이말고 누가 있게스마. 40년을 세금에 파무쳐 살면서 다늙어 죽는날만 기다리며 겨우 끼니걱정 때우는게 복지냐 씨발넘들아? 후세가 짋어져야할 무게는 누가 보상해야하나? 그후세가 우리들 자식이라고 생각은 않하나? 미국이고 일본이고 욕할것없다 지금 이나라에 썩어빠진 기득권자들 먼져 쳐죽여야한다.

	김선주 / 2003-12-19 18:47 / IP/ 신고/

	다른나라에서는 복지에 해당하는 정책이.. 왜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을 뜯어먹는 정책으로 변하냐는 거예요 정부에서 잘못하는거 뭐든지 국민(서민)들이 수습해야하는 이런나라 또 있나요?

	조중배 (ingenius) / 2003-12-19 20:27 / IP/ 신고/

	세상 어느 누구도 100내고 60돌려주는 장사는 안 합니다. 현실이 이러할진데 감히 "연금" 이라는 말을 함부로 붙일 수 있나? 나도 공무원들처럼 국민연금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 을 달라.... ㅡㅡ;

	퐁당퐁당 / 2003-12-20 03:03 / IP/ 신고/

	우울한현실......

	혀니♣ (chjang76) / 2003-12-20 15:00 / IP/ 신고/

	괜시리.. 글읽구 열만 뻗치네... 연금,의료보험... ㅡ.ㅡ 이민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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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45	끄적끄적	으.. 스피커에서.. 지지지..~	코샤루	4	03.12.18	2109
	5744	끄적끄적	A/S 어떻하나요 (미치겠슴) 2	성시헌	2	03.12.18	2075
	5743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2	Chrono	2	03.12.18	1915
	5742	끄적끄적	국민연금 이 새끼들 정말 짜증나는군요. 35	이윤복	2	03.12.18	5788
	5741	끄적끄적	헉헉헉.......ㅠㅠ 4	라면맨	2	03.12.18	2150
	5740	끄적끄적	이제 이짓까지 하다니ㅡㅡ 4	최홍진	2	03.12.18	2056
	5739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5	Chrono	1	03.12.18	2019
	5738	끄적끄적	하드웨어에 대해서 느낀점들... 3	쿠로링	1	03.12.18	1856
	5737	끄적끄적	그동안 돈좀 아낄려고 한 삽질들...-_-;; 2	쿠로링	1	03.12.17	1926
	5736	끄적끄적	보드나라의 저녁만찬 네번째 면식 수행 7	신용진	3	03.12.17	2556
	5735	끄적끄적	보드나라의 저녁만찬 세번째 면식 수행	신용진	1	03.12.17	1791
	5734	끄적끄적	보드나라의 저녁만찬 두번째 면식 수행	신용진	1	03.12.17	1697
	5733	끄적끄적	보드나라의 저녁만찬 첫번째 면식 수행 2	신용진	3	03.12.17	1930
	5732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5	Chrono	2	03.12.17	3721
	5731	끄적끄적	음 컴퓨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6	rikuku15	9	03.12.17	2353
	5730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5	Chrono	2	03.12.17	2087
	5729	끄적끄적	포멧과 Windwos-XP 5	신용진	2	03.12.16	1995
	5728	끄적끄적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이 온다는데.. 3	신용진	2	03.12.16	1626
	5727	끄적끄적	NEIS....이거 의외로 어렵네요 ㅡ_ㅡ 13	김지환	3	03.12.16	2869
	5726	끄적끄적	요즘 가요 인기순위가 어케되죠? 5	이우용	2	03.12.16	2874
	5725	끄적끄적	벌서 3시네요.. 1	코샤루	4	03.12.16	1896
	5724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2	Chrono	2	03.12.16	1878
	5723	끄적끄적	교생실습(을 빙자한 무료봉사 노가다)중....ㅡㅡ; 1	김지환	2	03.12.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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