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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구정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황금같은 5일 휴무를 앞둔 삼일전에 외장형 하드 디스크를
usb로 연결했다가 발로 밟는 바람에 중지 시키지않고 선이 빠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윈도우가 멈췄나 싶더니 아예 부팅도 안되고 파워는 켜지는데 화면표시가 안되는겁니다.
메인보드는 8IPE -1000G gt 프로였습니다.
연휴가 며칠 안남았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그다음날 회사에서 퀵으로 만이천원을 주고 제이씨현
as센터에 보냈습니다. 하루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다음날 퀵으로 물건이 왔는데 퀵비가 무려 만오천원이라고 하더군요..황당...
강서구에서 거의다 만이천원으로 알고있는데 바가지를 씌울려고 하는지..막항의해서 만삼천원으로
끝냈습니다.. 뭐..그건 제이씨현탓이 아니니 각설하고..
물건을 받았는데..먼지가 있는걸로 봐서는 역시..한번 as받은거 보냈거니 했는데..
솔직히 게시판에 as 제이씨현 진짜 x같다는 글 만이봤는데..나는 괜찬겠거니..했습니다.
집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잽싸게 연결해서 파워를 일단 켜봤습니다. 화면표시되나.
전원을 키면..씨피유팬 3~4회 회전후..저절로 꺼짐...-.-;;;
절대..전원이 안들어 오더군요..
테스트를 안하고 보낸것이 틀림없습니다.
퀵오토바이..갈때 만이천원 올때 만삼천원...도합 이만오천원 고스란히 날리고
토요일또..쉰다고 당당하게 공지를 올렸더군요.
아 진짜....설마 설마 했는데..제이씨현 관계자...여러분 혹시 이글 보시면
물건 내보낼때 테스트좀 하시던가..그렇게 대충 하실려면 일하지 마십시요
아니 어떻게 최소한 파워는 들어와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런 되지도 않는 물건을 당당하게 보내는겁니까?
제이씨현 사장이 도대체 무슨 마인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식으로 as하면 다 밥줄 놓는거겠죠?
이틀간의 마음조림과..고장난 보드를 받은 저는...토요일에 용산으로 달려가서
12만원에 구입한 메인보드를...매입하는데서 단돈 4만원에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고장났는데 as할 시간이 없다고 하니..직접 고치겠다고 해서..그렇게 넘겨 버리고 말았죠.
여러분..제이씨현에서 유통한 물건 사지 마십시요..
제대로 테스트도 안하고 보냅니다. 진짜 황당........
사람들이 괜히 하는 이야기가 아닌데..에휴...이제는 다시는 안속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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