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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애슬론 64와 인텔 시피유에 관하여...

호텔르완다

조회 : 2095
작성일 : 2005/03/19 18:1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5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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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3GHz와 동급이라는건 64비트 지원 미지원과 '절대' 상관없습니다.

상관있는것은 TDP인데, 클럭당 연산수를 말합니다.

AMD의 아키텍쳐(퀀티스핏)상 클럭을 많이 올리는게 힘듭니다.

그리고 L2보다는 L1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L2가 크나 마나 별반 효과가 없죠.

그에 반해 인텔의 아키텍쳐(넷-버스트)는 클럭을 올리기가 쉽습니다. 아키텍쳐를 처음 개발할때도, '여태까지의 클럭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무긍무진하게 진화해보자'라는 이념에서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인텔의 아키텍쳐는 프론트사이드버스(FSB : FrontSide Bus, 인텔에 의해 개발되어진 노스브릿지와 CPU간의 데이터 교환방식)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FSB는 실클럭(내동클럭) * 4의 공식입니다. 따라서 웬만한 프로세서들은 800MHz의 FSB를 갖게 됩니다.

AMD의 아키텍쳐는 하이퍼트랜스포트(HT : Hyper Transport, AMD에 의해 개발되어져서 노스브릿지를 직접 거치지 않고, 메모리와 직접 데이터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병목(BN)현상을 최대한 줄인 기술)를 사용합니다. 현재 1000의 속도를 갖게 됩니다.

인텔은 L2가 커지면 커질수록 성능은 배의 배가 됩니다. 버스속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캐쉬가 크면 클수록 성능은 커지게 됩니다.

현재 인텔의 64비트 프로세서는 캐쉬가 2메가로서 AMD의 4배입니다.

AMD의 TDP는 9, 인텔의 TDP는 6입니다.

TDP 측정했을떄의 기준이, AMD 애슬론XP 시절이니까, 지금은 변화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아키텍쳐가 크게 바뀌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연산수를 알려면 계산을 해보면 됩니다. 보통 많이 쓰는 윈체스터 3000은 1.8기가의 실클럭을 갖습니다. 총 16200의 연산을 할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인텔은 18000의 연산을 할수있습니다.

간단하게 나타내자면, AMD의 클럭이 2.4~2.6을 넘었을떄는 인텔을 가볍게 누를수 있다는건데, 위에서 말했듯이, 연산수만 따진다고 해도 3GHz에 못미치는 연산수를 보입니다.

아 그리고 CPU의 핵심 명령어들입니다. AMD는 3D Now라는 계통의 명령어를 좋아합니다. 인텔은 SSE 계열을 좋아하고요.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명령어는 SSE, MMX, 좀더 진보된다면 SSE2를 사용합니다. 3D Now가 접목되는 부분은 실제로 컴퓨터를 쓰면서 많이 찾기는 어렵습니다. (SSE 보다...)

요즘 최신의 고사양 3D 게임들은 SSE3명령어(인텔의 요즘 프로세서에 모두 내장된)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인텔의 프로세서가 앞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벤치마킹 정보를 보면 애슬론64가 조금더 앞서는걸 알수있죠.

그리고 3D 계통의 작업을 하는사람이라면, 동영상을 인코딩, 디코딩한다면 인텔이 훨씬 유리한것을 알수있습니다. 오캐나, 막스등을 본다면 AMD는 쪽도 못쓰고 인텔에게 지는것을 쉽게 알수있습니다. (저만 해도 AMD64계열 쓰는데,.. OTL)

컴퓨터를 사용하는 목적은 게임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따지자면 게임만 가지고 따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벤치마킹에서 나오는 게임들을 항상 즐길것도 아닙니다. 제가 다 해보려 노력해봤지만, 도중에 재미가 없어서 때려쳤습니다.

그리고 방대한 연산을 할때는 인텔이 앞섭니다. 인텔의 넷-버스트 아키텍쳐는 파이프라인이 총 31단계입니다. 따라서 AMD보다 앞서죠. AMD는 파이프라인수가 적어서 연산들이 파이프라인을 통과할동안 나중에 할 연산들은 놀고 있지만, 인텔은 동시에 처리할수 있는 연산수, 쓰레드가 많고, 따라서 HT(Hyper-Threading : 인텔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고클럭, 많은 파이프라인을 이용해 쓰레드를 보다 활용적으로 이용, CPU가 2개인것처럼 사용하는기술)를 접목시킬수 있는것입니다.

다들 애슬론64가 좋다고들 합니다만,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펜티엄4 프레스캇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64비트와 32비트를 비교할수 없습니다. 두 회사 모두 64비트 프로세서를 갖췄기 때문이죠. 하지만 64비트가 상용화될려면 3~4년 걸릴꺼라고 인텔 한국 이사가 직접 말해줬습니다.

운영체제만 개발이 된다고 끝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될까요? 적게 쓰는사람은 몇십개에서, 많이 쓰는사람들은 몇천개까지 씁니다.

그게 모두 64비트로 바뀌고, 드라이버가 모두 64비트로 바뀌고, 인터넷에서 유용하게 쓰고있는 액티브X가 모두 64비트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1~2년은 상상도 할수 없을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차라리 32비트의 퍼포먼스인 5XX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64비트가 제대로 상용화된 시기인 3~4년후 새로 컴퓨터를 사는게 훨씬 절약이라고 봅니다.

지금 컴퓨터를 바꾸는 주기가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5~6년입니다. 3년후에 애슬론64가 힘을쓸것이라고 봅니까?

저는 절대 아닐거라고 봅니다. 지금 2년전의 펜티엄4 윌라멧 가지고 좋다고 쓰는분 있습니까?

아닙니다. 대부분 노스우드를 쓰죠. 고급 유저들은 프레스캇을 쓰고요.

그떄되면 새로운 코어가 나올것이고, 그 떄 새로 사는것이 훨씬 바랍직할겁니다.

64비트 상용화되면 그 때 가격대비성능이 더 좋은 프로세서 분명히 나올겁니다.

3년후에 지금의 뉴캐슬, 윈체스터는 힘도 못쓰고요....

제가 작성한 글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애슬론 뉴캐슬3천 사용하고있는데..
이글을 읽고 생각이 약간 전환이 되네요..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 입니다.
악성 리플은 사양하고요 좋은 리플 부탁 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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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INITY9 /  2005-03-19 19:5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64로 오면서 아키텍처의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내장 메모리 컨트톨러로 인해 동일 클럭시 xp 계열보다 약 10~15% 정도 빠릅니다. 때문에 높은 PR레이팅을 달고 나온것이기도 하죠.. 여러가지 이유도 많지만....64가 각광을 받는건 32bit에서도 멋진 성능을 내어 주기 때문입니다..
  infinity9 /  2005-03-19 20: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왜" 인텔에서 부랴부랴 64bit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고, 모바일쪽 아키텍쳐는 애슬론 계열과 비슷하게 바뀌고 있다는 점.. 그리고 스스로 '클럭 경쟁' 포기 선언을 한점.. 이 모든 것들은 인텔 스스로 AMD를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하이퍼쓰레딩과 SSE3 덕분에 인코딩,디코딩 부분에서 상당부분 앞서는 것은 사실이나 이쪽을 활용하는 분이 많은지.. 일반적인 용도인 게임, 멀티미디어, 문서 작성 등이 더 많은지.. 묻고 싶군요. 애슬론 64 중에 '64bit'지원에만 촛점을 맞춘다면 그것은 근시안 적인 모순을 가져옵니다.
  무느미 /  2005-03-19 20: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보기엔 자신에게 그냥 맞는걸 쓰면 된다고 봅니다.
그냥 하나씩 돌아가며 써봐도, 그냥 하나만 써봐도, 그냥 "이게 더 좋은것 같다"만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여기 저기 벤치마크니, 좀더 빠른 오버클럭이니 많이들 하시는데, 그런 숫자적인 것을 따라 가는 것보다 그냥 자신의 스타일이라는게 있지 않을까요... 가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둘중에 아무거나 사도 어차피 미래에는 후회하게 되어 있고, 64비트 환경도 지금 사는 CPU로는 둘다 쓰레기 되는건 마찬가지이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이시대에 그냥 내가 당장 컴터가 필요해서 조립하는것 만으로는 안될려나요...
  로잘리 /  2005-03-19 20:5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2번글님
부랴부랴 인텔이 64비트로의 전환을 모색한건 사실무근입니다. 이미 전략은 다 짜여져 있었고 기술역시 개발완료되었다는 사실은 테크니컬 기사를 찾아보신다면 다 나와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클럭경쟁은 애초에 AMD가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인텔 퍼포먼스라인 최고 클럭이 3.6Ghz이고, AMD는 아직도 2기가대에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SSE3, HT때문에 엔코딩이 빠른것은 그것때문에 단지 빠를 뿐이다가 아니라 그 기술때문에 빠른 것입니다.
그리고 AMD 애슬론64 역시 예전 32비트 코어에 64비트 메모리관리 기술이랑 X86-64라는 명령어를 합친 것에 불과합니다. AMD가 64로 가면서 얻은게 있다면 매출구조의 안정성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존의 잘 나갔던 AMD의 CPU가 10만원초반이라면 이제는 10만원 중반대로 옮겨간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이윤구조가 크게 상향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잘리 /  2005-03-19 20: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오히려 AMD는 클럭도 인텔보다 낮으면서 전기를 비슷한 수준으로(혹은 약간 못미치는) 먹습니다. 클럭이 1기가정도 차이난다면 못해도 30W~ 정도 넘게 덜 먹어야 하는데 상황은 그렇지 못하지요.
또한 AMD64 초기에는 32비트 벤치마킹에서 펜티엄4노스우드보다 성능이 딸렸었는데 지금은 비등한 수준으로 올랐더군요
  로잘리 /  2005-03-19 20:5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말씀드린 클럭이란건 전기적인 주파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골드부엉 (wowl95) /  2005-03-19 22:1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로잘리님 제가 알고있는 클럭의 의미와는 좀 다른거 같네요. 좀더 쉽게 풀이해 주세요.
  whoru (deathesp)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03-19 22:1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설사 개발을 빨리 끝냇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시장이라는것은 선점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성능과는 무관하게요.

물론 64가 펜4EMT에 밀린다고 생각하는것도 아니지만 엄청 앞서는것도 아직은 모르는 사실이죠.
  TDP=IPC ? /  2005-03-20 16:3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TDP -_-;;
그냥 어떤게 더 좋다 싸우지 마시고
쓰고싶은 시스템 쓰시면 됩니다. -_-
  흠냐 /  2005-03-21 08: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64비트 윈도우가 한달뒤에 나오는데 먼 4년뒤냐;;

깔리냐 안깔리냐의 문제인데 ㅋㅋ
  때쥐신산 (taiji0213) /  2005-03-21 09:3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론이랑 현실은 항상 반비례합니다.
현재도 그렇지요. 저희들이 64와 프레스캇이랑 아무리 어떤게 좋다고 비교를해도 일반 소비자들은 무난한놈을 사용합니다. 보드나라에서도 6600GT와 AGP를 다 벤치해 주셨지만 보드나라 유저들중에서도 6600급 이상 사용하시는 분들이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
그리고 우리가 삼성만을 보더라도 차세대 제품에 대한 로드맵은 10년 이상을 걸쳐 나와있는 상태이구요.
  때쥐신산 (taiji0213) /  2005-03-21 09:3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단말기 만을 보더라도 최상급 제품도 1가지의 개발이 아닙니다. 여러개의 팀들이 각각 1가지 이상급을 제작하여
상용화 되는것은 몇개 안되지요. 나머지는 정보유출등을 이유로 100% 소각됩니다.
비단 삼성만 그럴까요??
인텔이나 AMD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출시나..발표의 시기가 어느때이냐..가 관건입니다.
아마도 AMD64에 인텔노스나프레스가 밀릴것을 예측못한 판단착오가 더 크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인텔의 고질적인 신품을발표하면서 소켓을 바꾼다던지..하는 상술이 만들어낸 실패라고 보여집니다. 775로 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돈을 들여야 하기 때문아닐까요?(성능업도 별루인데..)
거기다 여름에 출시한데다..발열..전력...여러가지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인텔이 다시 용호상박형식으로 다시 맞붙기를 원합니다. 최고의 발전은 최고의 경쟁자를 만났을때 입니다. AMD가 인텔의 전철을 밟지않는다고는 누구도 장담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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