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에서 온라인게임을 즐겨하던 40대 남성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게임 아이템을 허락없이 팔았다는 이유로 친구를 살해했다.
ABC뉴스는 中일간지, 차이나데일리의 기사를 인용,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추 칭위(41세)가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를 함께 즐기던
파트너, 주 챠오위엔을 검으로 살해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문에 의하면 추 칭위는 지난 2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를 즐기던 중, 고급 아이템 ‘드래곤 샤브르’를 획득하고 이를 주
챠오위엔에게 빌려줬지만 자신의 허락없이 주 챠오위엔이 ‘드래곤 샤브르’를 7200위안(약 86만원)에 판매한 것에 분개, 살인을
저질렀다.
상해 검찰 측은 주 챠오위엔이 게임 아이템을 무단으로 판매한 것에 분개한 추 칭위가 경찰서를 방문, 자신의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도둑
맞았다고 신고했지만 현재 중국내 온라인게임 아이템의 소유권과 관련된 법령이 없어 달리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르의 전설3’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제작한 MMORPG로 샨다社를 통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중에 있다.
출처: 게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