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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적표는 감추기 마련인데 게시판에 내 보이는
용감한 분이 계시던데요.
잘 나와도 자랑이 되어 그렇고 못 받아도 그렇고...
아뭏튼 남에게 보이기는 좀 그런 것 아닌가 합니다.
친척애가 올해 대학에 갔는데 상위 10%가 장학금을
받는 다고 합니다. 그 안에 들었다고 하니 뭐
그것 또한 염장이 될 듯도 합니다.
재수하는 애를 둔 부모 입장에서 들어도 기분 별로
일것 같고... 남 기분 맞추어 처신하기 힘들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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