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스러운 GMC 의 로고가 돋보이는 포장박스의 모습이다. 감청색이라고 해야 할 색상이 단순하면서도 산뜻해 보인다.
제품의 특징을 심볼화한 포장박스의 인쇄 내용 대략적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인텔과 AMD 시스템에 적합/ 150mm 블로어 팬 적용/ 인공지능 팬컨트롤러 내장(저소음 설계)/ 크리스탈 블랙 크롬 코팅/ 4핀 이지 스왑 커넥터/ 500mm의 충분한 케이블 길이/ ATX 12V 1.3 적용/ S-ATA 전원 지원/ 컬러 커넥터와 케이블 쉴딩 적용/ 200W 컴바인 전원등의 내용인데, 지금 시점에선 그리 색다를 것은 없어 보이지만 출시 당시에는 굉장히 산뜻한 아이디어가 많이 돋보였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 특징의 텍스트 인쇄 내용
제품 구성물 : GPS-380NP, AC 전원 케이블, 한글 설명서 제품의 부속물은 복잡할 것 없이 간단하다. 요즘의 제품들이 장착에 필요한 나사를 제공한다던가 선정리에 유용하게 사용될 케이블 타이나 스플리트 케이블등을 제공하는 것에 비한다면 단촐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간단하게 제공되는 부속물인 전원케이블과 한글 설명서 GPS-380NP를 살펴보면 기존의 파워서플라이와는 다른 외형에 의아스럽게 된다. 실제 외부에 노출되는 팬이 보이지 않아 다소 생소한 외관을 띄고 있는데, 아이디어 상품이란 소리를 들을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입력부 : 전원스위치, 변환스위치, 전원커넥터 전원입력부 또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생소한 모습이다. 타 제품들이 벌집, 원형, 사각등의 발열구나 통기구를 갖추고 있는데 GPS-380NP의 경우에는 배기구가 입력부의 면적에 1/6정도의 수준이어서 전체적으로 답답한 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블로어팬 방식인데 다른 통기구는 굳이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생소한 설계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이랄 수 있다. 그리고 전원스위치는 전원 ON을 하게 되면 조명이 들어와 쉽게 판별이 가능하다.
측면에는 제품 사양이 표기되어 있다.
최대 컴바인 전원은 200W을 지원한다.
출력부에는 흡기구가 보인다. 전체의 면에서 입력부의 배기구와 출력부의 흡기구가 전체 통기구의 전부를 차지한다. 이는 두가지의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블로어팬이란 장치는 회전에 의한 압축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압축력은 진공효과를 내서 강력한 흡기를 가능케한다. 그런 연유로 내부에 발열이 되면 쉽게 블로어팬에 의해 흡기되어 배출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강력한 흡기와 배기에는 공기마찰에 의한 소음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공기마찰에 의한 소음은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블로어 장치의 경우 100데시벨을 넘는 소음을 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GPS-380NP 의 최대 포인트는 최소화한 소음이 아닐까 한다.
출력단에는 플라스틱 링코어로 피복을 보호하고 있다.
길이가 50cm나 되는 충분한 케이블 길이 각 전압별, 용도별 케이블은 쉴딩처리가 되어 있어 내부 선 정리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케이스 내부의 샤시에 의해 탈피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
20+4핀 주전원 커넥터 4핀 보조전원 커넥터
8개나 되는 12V 4핀 커넥터 5V 4핀 커넥터
S-ATA 전원 커넥터 6핀 그래픽용 커넥터 GPS-380NP는 고사양과 보급형사양의 중간 정도의 전원을 공급하고 있지만, 각종 전원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넥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2V 지원 커넥터의 경우 8개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드 구성 및 ODD 등의 기기 사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6핀 그래픽용 커넥터의 경우는 현재 지원되는 보조6핀 커넥터와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아쉽게 생각된다. 이지 핫스왑 커넥터 혹은 이지커넥터라 불리우는 명칭이 다양한 커넥터의 모습이다. 실제 올해 초 이지커넥터는 대단한 아이디어로 인기를 끌었다. 편리한 장탈착이 가능해 지금도 많은 제품들이 적용하고 있는 커넥터 방식이다.
하단 커버를 탈착한 내부 모습 커버를 제거하면 바로 150mm의 블로어 팬이 내부공간의 전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 팬과 동일하지만, 팬 주변을 틀로 막아서 회전에 의한 진공효과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은 면적의 공간으로 배기를 하게 되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걱정이 생긴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 블로어 팬을 따로 살펴 보았다. 상단은 베어링의 모터부가 장착되어 있고, 길고 좁게 배기구의 모습이 보인다.
DC 12V 0.22A 2.5W로 150mm 25mm 3000rpm이상의 회전수
블로어팬은 저소음화 설계에 따라 팬컨트롤러에 의해 회전된다.
상당히 간소화 되어 있는 내부 구조 내부의 구조는 단순할 정도로 회로 설계가 간소화 되어 있다. 그리고 블로어팬의 장착을 위해 전체 회로들의 높이가 일정하게 평준화 되었다. 이제 부품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간략한 설명을 하기로 한다.
입력단 바로 뒤의 EMI 필터 AC 전원에서 유입되는 노이즈와 고주파를 걸러주어 내부 부품을 보호한다. 사실 어떤 파워서플라이고 EMI 필터는 다 장착되어 있다.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AC-DC 변환을 위한 다이오드가 뒤에 보인다. 정류형 캐패시터는 200V 820uF를 두 개 사용하고 있다. 다이오드를 거치면서 직류로 변환된 전원은 캐패시터를 거치면서 좀 더 평활한 전원으로 걸러지게 된다. 실제 용량의 차이로 파워의 용량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회로의 설계가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방열판 사이의 변압부와 감압부의 모습 변압부에서는 DC 전원을 실제 사용가능한 전압별로 변압이 되고 레귤레이터를 통해 감압이 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된다. 변압부와 감압부사이에 방열판을 위치하는 이유기도 하다. 알루미늄 방열판은 주변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열하고 배출하기 위해 최대한 표면적을 넓히고 있다.
최대한의 발열을 위해 표면적을 늘린 히트싱크
방열판의 다른 각도 모습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출력단의 모습 출력단은 케이블로 인해 상당히 복잡해질 수 있다. 또한 복잡하게 널려진 선들에 의해 통기성에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GPS-380NP의 출력단의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미관뿐만 아니라 통기성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전원에 의한 쇼트 방지를 위해 내부 접지한 모습
일차적으로 과부하, 과전압 방지를 위한 휴즈의 장착 모습 휴즈의 설치 모습을 보면 너무 구석에 장착되어 있고, 또한 땜으로 처리되어 있어 교체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보통 과전압에 의한 휴즈 교체는 일반 소비자도 할 수 있는데 비해 너무 무신경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상으로 GPS-380NP의 내외장을 살펴 보았다. 그럼 실제 성능 부분을 확인해 보고 얼마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발열과 소음의 정도를 확인해 보기로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