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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역병] 군 병원에선 위궤양이랬는데... 위암 말기 판정받은 청년 "살려달라"

反/미국소수입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282
작성일 : 2005/10/24 17:1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6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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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저도 병원에서 진단 받고 제대 100일 가까이 남기고-_-

전역한 축에 속하지만.

저분은 매우 심각하군요...아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대하고 15일만에 말기 판정...

군부대는 전역했으니 GG 치고..-_-

가끔 군부대...사람은 사람대로 시켜먹고 부려먹고..

일수 채우면...그날로 바이바이-_- 물론 딱 부러져 좋습니다만;;

작은 병이라도 좀 관심을 가졌으면 했는데..아쉽습니다..

기사 출처입니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88328

관련 VOD 입니다.
http://visual.ohmynews.com/ohmytv/tv_vod_100.asp?tvm_code=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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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10-24 17:2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이 기사 봤습니다...

군 병원에서는 암과 위궤양도 구별하지 못하나 싶어서 화가 나더군요...

군바리의 생명은 생명이 아닌건가...
  폭풍전야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10-24 18:0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만약 군대에서 죽었다면... 개값 받고 끝나버릴 일이었겠지요. 저도 혈압약 먹으면서 군생활해서 아픈 사람들 고통은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ㅡㅡ;
  DualMoon (dualmoon) /  2005-10-24 19: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이없습니다..이러니 사람들이 어떻게든 군대를 안가려하는거겠죠.
  NastyLemon (wini7007) wini70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10-24 23:5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절대 안갈겁니다. 아까운 목숨 개같은 대한민국 위해 바치고 싶지 않습니다.
  꿈많은새 (nanocube) /  2005-10-25 02:0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군 의료 수준이 저정도로 한심 하다는게...
군 당국측의 무성의한 태도도 한심 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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