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BlueSkyO

조회 : 1333
작성일 : 2006/01/01 00:0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70121
트위터    페이스북

"석과불식, 절망이 곧 희망의 기회다"
새해 덕담
, ‘석과불식(碩果不食)'. 

사람들이 그 이름 앞에 ‘사색하는 선비’란 수식어를
주저 없이 붙이는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
그가 ‘석과불식(碩果不食)’을 새해 덕담으로 건넸다.

‘씨 과실은 먹지 않는다’로 풀이할 수 있는 이 말은
<주역>의 64괘 중 가장 어려운 상황을
나타내는 박괘(剝卦)에 나온다.

박괘는 세상이 온통 악으로 넘치고
단 한 개의 양효(선)만 남아있는 상태인데,

그 한 개의 양효마저 언제 음효(악)로 전락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상황을 말한다.

흔히 다섯 마리의 고기가 꿰미에 매달려 있는
고단한 형국으로 설명한다.

그런데 이 박괘는 ‘절망이 곧 희망의 기회’임을 함축하고 있다.

"박괘는 늦가을 잎이 모두 져버린 감나무 가지 끝에
빨간 감 한 개를 남겨놓은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지요.

이 그림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모든 잎사귀를
떨어버리고 있는 나목입니다.

역경에 처했을 때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잎사귀를 떨고 서는 일입니다.

그리고 앙상하게 드러난 가지를 직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거품을 걷어내고 화려한 의상을 벗었을 때
드러내는 구조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목처럼 우리 삶의 실상을 인식하게 되면 희망의 싹을
어떻게 틔워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단다.

떨어진 잎사귀가 뿌리의 거름이 되듯 절망은
희망의 싹을 틔우는 밑거름이 된다.

*** 대학신문에서 ***


2


OBlueSkyO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58.79.116.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OBlueSkyO (kcseub) /  2006-01-01 00: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신영복 교수님께서 직접 그리시고 쓴 서화와 한 대학신문에서 본 글을 이렇게 옮겨 적어보았습니다. 모두 병술년 한해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희동 (dully2) /  2006-01-01 00: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희망의 열매를 싹틔워 올해 추수까지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kimjihyunkr (ID) /  2006-01-01 00:2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소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세요.
  다다얍 (postdada)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1-01 00:3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한해가 시작되서, 더 행복한 한해로 마무리하시기를. 좋은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OBlueSkyO (kcseub) /  2006-01-01 01:1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두들 감사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저의 행복 보다는 전 국민이 즐겁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을 비롯하여 모든 분 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문수 (aspire01) /  2006-01-01 03:0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지난해의 과거는 잊구 희망찬 밝은 새해를 시작해보자구요^^
  문영민 (makesound) /  2006-01-01 15:3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말씀 멋있으십니다....당첨감입니다...^.^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10988 끄적끄적   새해덕담이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7 감자나무 3 06.01.01 1448
10987 끄적끄적   새해 이벤트^^ 10 훌랄라리 1 06.01.01 1517
10986 끄적끄적   늦었지만.. 덕담 한마디 할게요.. 9 최경 2 06.01.01 934
10985 끄적끄적   [새해]새해에는 웃을수 있는년이 되길 빕니다.~ 6 잘빠진몸매 3 06.01.01 1298
10984 끄적끄적   Happy New Year 새해 福 많이 받으십쇼...... (홈피 인기가 장난 아니군요;;) 6 박정진 2 06.01.01 1351
10983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6 카도 0 06.01.01 1418
10982 끄적끄적   방송 보면서 종소리도 듣고 좋네요. 6 박희동 1 06.01.01 1626
10981 끄적끄적   2006년도 병술년 다들 福들 많이 받으삼~!! 6 김병수 3 06.01.01 1407
10980 끄적끄적   덕담 한마디 해봅니다. 6 김용환 3 06.01.01 1342
10979 끄적끄적   잠시 Tv에 눈이... 혼자는 아니다.. 13 공부하자 3 06.01.01 1473
10978 끄적끄적   2005을 버내고,2006년을 맞이하면서... 7 원종환 3 06.01.01 1090
10977 끄적끄적   늦었지만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5 이동규 3 06.01.01 1485
10976 끄적끄적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강낙훈 1 06.01.01 1507
10975 끄적끄적   여러분 새해 福語 많이 드세요^^ 5 엄성욱 2 06.01.01 1559
10974 끄적끄적   2006년 입니다 ㅋㅋㅋ 6 라면맨 0 06.01.01 1399
10973 끄적끄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OBlueSkyO 2 06.01.01 1333
10972 끄적끄적   [덕담] 아듀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4 mstyeo 1 06.01.01 1384
10971 끄적끄적   [덕담] 아듀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 mstyeo 0 06.01.01 1432
10970 끄적끄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신창대 1 06.01.01 1295
10969 끄적끄적   새 해에는 더 큰 발전 이루는 보드나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4 테스터 1 06.01.01 1432
10968 끄적끄적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4 손호근 1 06.01.01 1510
10967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이수봉 5 06.01.01 1457
10966 끄적끄적   새해 덕담입니다. ^^ 4 박진현 3 06.01.01 1190
10965 끄적끄적   [새해맞이 덕담] 4 문수 4 06.01.01 1289
10964 끄적끄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hyeonsig 3 06.01.01 996
[1221][1222][1223] 1224 [1225][1226][1227][1228][122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