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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연례행사로 해돋이를 보러 꼭두새벽부터 산을 올랐지만 기상청 예보대로 구름 뒷편에 있더군요 ㅎㅎ
작년 한 해는 대기업 외의 대부분의 국민들은 힘들었고 황우석 사태로 힘빠진 연말이었습니다. 그나마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위안이 되었죠.
새해가 밝았습니다. 햇님은 언제나 우릴 비쳐주지만 구름이 우울하게도 명랑하게도 만들어 줍니다.
햇님을 보고자 하늘을 보면 구름이 가릴 때도 있지만 잠시 후 그 찬란한 햇살을 비추어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고개 숙이는 것보다 자주 고개 들고 하늘을 올려다 보려고 노력할수록 햇님을 볼 확률이 많습니다. 희망이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2006년엔 음지에도 골고루 햇살이 비추어 모두에게 행복한 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햇살이 내 뱃살을 비추어 지방분해 좀 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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