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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이 훨씬 넘도록 버티고 있던 마지막 사랑니를 오늘 뽑았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난 사랑니인데... 완전히 누워서 자란 바람에 뽑으려면 수술을 해야 해서 차일피일 미루던 것이었습니다만, 얼마전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어쩔 수 없이 뽑아버렸네요.
사랑니 뽑기 전에 치석이 많아서 잇몸에 염증이 있다고 스켈링부터 하고... 계속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해서 악관절이 아픈 상태에서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아직은 마취 상태라서 별로 아픈 건 모르겠는데, 거즈를 물고 입을 꾹 다물고 있어야 하는게 조금 힘들군요...ㅡㅡ;;
일주일 후에는 실밥을 뽑아야 한다는데... 이제 사랑니의 고통에서는 벗어난 걸까요... ^^;;
ps. 그나저나 사랑니 뽑은 쪽 볼이 부어오르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안그래도 볼에 살이 많은 편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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