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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사랑니 발치를 했습니다.
며칠전부터 이빨이 무척이나 아파서 잠을 자다가 깨어나서 진통제를 먹고 잘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오늘 드디어 치과에 왔습니다.
엑스레이 찍고나서 의사선생님 말쓸을 들으니 사랑니가 90도 정도로 누워서 음식찌꺼기가 자주 끼어 옆에 있는 멀쩡하던 어금니가 썩었다고 합니다. 사랑니 자체는 썩지는 않았는데....-_-;;
어짜피 사랑니를 발치를 해야 옆에 있는 어금니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길래....
뽑아버렸습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나는 바람에 잘라서 뽑더군요.
사랑니 자를때 무슨 기계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빨을 갈때....
꼭 석회석 갈때 나던 냄새가 나더군요. -_-;;
이빨을 잡고 뽑는데.....어찌나 깊이 박혔는지 이빨을 잡고 돌릴때마다 제턱뼈도 같이 돌아갑니다.-_-;;
턱뼈를 뽑는건지? 이빨을 뽑는건지??ㅜㅜ
저..... 솔직히 치과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다지 아픈곳도 없었고 치과가기도 두렵고해서.....
오늘 막상와보니.....역시나 치과는 두려운 곳입니다.^^;;
애들 비명소리와 무섭게 돌아가는 기계소리.....ㅜㅜ
암튼 뽑고나서는 잘뽑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슬슬 마취가 풀려오면서 통증이 서서히 느껴지는군요.-_-;;
으윽~~~슬슬....고통이......ㅜㅜ
(ㅋㅋㅋ 괜히 겁주는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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