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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3월 11일 야 이XX야

kimjihyunkr (ID)

조회 : 1142
작성일 : 2006/03/11 13:0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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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집이 가난하여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고
 15살에 고아가 되어 소년 가장이 되었다.

 학력도 부족하여 대기업의 공장 사환으로 들어가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여 청소부터 시작했다.

 어느 날 공장에서 제일 무서운 선배가
 '야 이 새끼야' 하며 부르며 공장 기계를
 몽땅 다 닦으라고 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2,612개나 되는 기계를
 정성스레 몇 날 며칠을 닦았다.

 닦는 동안에는 집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마치 자신의 몸을 닦듯 정성스레 닦았다.

 잠도 자지 않고 오로지 2,612개의 기계를 닦고 나서는
 조심스레 며칠에 걸쳐 다 맞추어 놓았다.

 무서웠던 선배는 그에게
 '김 군, 수고 했어!' 라며
 '야 이 새끼야' 라는 호칭에서
 그 날부터 '김 군!'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렇게 사환에서 반장으로,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되었으며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아

 지금의 명장이 되기까지 날마다
 새벽 5시에 출근해서 기계를 닦는다.

 바로 그 주인공인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의
 집 안방에는 이런 가훈이 써 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 역사의 선봉에는 목숨 거는 자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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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바쓴애 (mygirl2)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3-11 16: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분의 명언을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3-11 16: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긴 하겠찌만..
얼마나 오랫동안의 시간이 소비되어야 하는가가 문제이겠쬬..
  MatDol (metdol)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3-11 18:5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내용이네요...열심히 삽시다..ㅎㅎ;;
  DualMoon (dualmoon) /  2006-03-11 22:1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 글을 읽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난 어떻게 살고있는거지? 하고...결론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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