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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반에는 대장금과 같은 재미로 기가 막힌 구성에 감탄했었지요.
그러나 중반부 부터 일명 법왕(?) 부여선이 집권하면서부터는 너무 뻔한 내용이어서인지 재미를 별로 못 느끼게 되더군요. 사건의 전개속도는 느려져서 일일연속극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비록 중, 후반부의 내용들은 지루하고 마지못해 쓴 대사들처럼 느껴져 감동이 덜 하긴 했지만 6개월 동안 잘 봤습니다.
여지껏 제일 재미있게 본 사극 드라마는 대장금과 해신 두 개로 올해도 그런 사극 드라마가 한 편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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