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자작시인데^^;;;

쿠로링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140
작성일 : 2006/04/03 00:1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75952
트위터    페이스북
흠 원래 살짝 문학소년이었던 .^^;;

암튼 요즘은 공부 하니까 공부 안될때 시를 씁니다.^^ㅋ

예전에는 혼자 쓰고 혼자 버리곤 했는데.. 이젠 안그러면서 살고 싶네용-_-ㅋ

평가 부탁드려요^^ 반응이 좋으면 종종 올릴수도 있습니당^^ㅋ


기뻐하라

행복을 조급해 하지도 너무나도 갈망하지도 마라

봄의 은사가 내리면 그은사를 자연처럼 기뻐하고

젊음이 빛나는 여름에 젊음의 사명을 태우며 기뻐하자

색과 수확의 하모니가 채워지는 가을에선 하모니에 취해서 기뻐하고

그리운님 따스함을 알게하는 겨울에는 그 따스함을 따스함으로 기뻐하라



이렇듯 인생은 슬퍼할 날은 많지 않으리

빛나는 암흑이 나를 뒤엎어도 빛으로 암흑을 사랑하자 사랑하자

1


쿠로링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211.234.33.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00: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사람의 글을 평가할만한 안목을 가지지 못해서 평은 생략하겠습니다... ^^;;;
  하이바쓴애 (mygirl2)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06: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왜 기뻐해야 하는지 나와 있진 않군요.

두번 째로 이해가 안되는 점은 이렇듯 슬퍼할 날은 많지 않다는데.. 그부분을 뒷받침할 근거내용으로써 윗구절들이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구절 역시 윗 구절들과 동떨어진 느낌입니다. ;


하지만 표현능력은 상당히 좋으신 것 같습니다. ^^
  하이바쓴애 (mygirl2)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06: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주제파악에 대해선 암흑을 사랑하자는게 주제인지 기뻐하라는게 주제인지 불분명해 보이구요.
혹 두가지 모두 주제인지도 모르겠네요.

시가 함축척인 표현을 많이 쓰긴 하지만 저는 공감이 가는 내용전개를 이루는 시가 좋아보이더군요.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13:0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문학소년이라니 부럽습니다.
  쿠로링 (lswrome)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15:2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둘다 주제 맞습니다..^^ 흠 그냥 그당시의 느낌에 충실하게 쓴거라서^^;; 암튼 평가 감사드립니다
  문영민 (makesound) /  2006-04-03 19: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때는 저도 연애편지 달인으로 불리우며 중고등학교때 연애편지 대필이 아르바이트 였지요...편지 써주고 도너츠나 뭐 이런거 얻어먹기..ㅡ.ㅡ; 근데 웃기건...여자들이 누가 편지를 썻는지 아는날에는 오히려 그 애정이 저에게 돌아와서 난감한적도 있었다는...ㅡ.ㅡ;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20:2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연애할때 잘 써지던 편지가 지금 쓰러고 하면 3줄 이상 진도가 안 나가네요......ㅠㅠ
문학은 감정이 풍부해야 잘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쿠로링 (lswrome)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4-03 23: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저는 글씨가 워낙 개발세발이라 -_- 워드로 쳐서 줄수는 없어서 지금까지 안썻습니다^^ㅋ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12838 끄적끄적   만우절.. 후배와의 이야기 18 성호철 1 06.04.03 1235
12837 끄적끄적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7 최홍진 2 06.04.03 1202
12836 끄적끄적   [하하] 학교 피시 키퍼 풀었삼 ~.. 나쁜짓인가... 11 잘빠진몸매 6 06.04.03 2446
12835 끄적끄적   헉 37인치 LCD 모니터 까지 나올줄이야 덜덜 11 연방대총통[4군단] 3 06.04.03 1127
12834 끄적끄적   휴대전화가 물에 빠졌을때... 16 라면맨 3 06.04.03 3259
12833 끄적끄적   주말 KBL 농구.. 8 폰생폰사 1 06.04.03 1135
12831 끄적끄적   오늘 yahoo.com을 보았더니... 8 문영민 1 06.04.03 1260
12830 끄적끄적   윈도 2003 인트라넷 서버 세팅 성공 16 감자나무 0 06.04.03 1144
12829 끄적끄적   자작시인데^^;;; 8 쿠로링 1 06.04.03 1140
12828 끄적끄적   ... DSLR..이 끌린다.ㅡㅡ;; 10 아름다름 3 06.04.03 1156
12827 끄적끄적   다시.. ㅠ 업체추천좀해주세요. 13 김강필 3 06.04.02 1174
12826 끄적끄적   이승엽 선수 오늘도 홈런입니다. 14 알폰스 5 06.04.02 1116
12825 끄적끄적   반드시 수집해야할 게임 패키지 목록들 16 연방대총통[4군단] 3 06.04.02 1132
12824 끄적끄적   역시 순위권에서 밀려났군요 -_-;; 12 이승도 3 06.04.02 1333
12823 끄적끄적   원도우 포멧 귀나치즘 10 연방대총통[4군단] 2 06.04.02 1179
12822 끄적끄적   펜티엄4 2.0 사용한지 5년이 다되어가는군요 15 연방대총통[4군단] 1 06.04.02 1118
12821 끄적끄적   [역병] 포맷하고-_-이제서야..제대로 돌리네요 9 反/미국소수입 3 06.04.02 1123
12820 끄적끄적   [하하]역시 온라인게임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 입니다.ㅋ 13 잘빠진몸매 2 06.04.02 1165
12819 끄적끄적   [하하]포인트 초기화 ? 12 잘빠진몸매 1 06.04.02 1158
12818 끄적끄적   [하하]수학여행 다녀왔습니다. 10 잘빠진몸매 2 06.04.02 1098
12817 끄적끄적   컴퓨터 조립업체 추천좀 부탁드려요.. ㅎ 11 김강필 2 06.04.02 1464
12816 끄적끄적   일하기 싫네요....ㅠㅠ 9 전진맨 2 06.04.02 1019
12815 끄적끄적   벌써 1천점을 넘기신 분들이 있네요... ^^;;; 19 허접프로그래머 1 06.04.02 1129
12813 포토   주니어 수영모..-0- 10 폰생폰사 3 06.04.02 1517
12812 포토   저희동네 슈퍼.. 20 폰생폰사 2 06.04.02 1418
[1151] 1152 [1153][1154][1155][1156][1157][1158][1159][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