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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지난 컴퓨텍스 2006 기간 중에 메인보드 제조사들과 모임을 갖고
7월 24일에 가격 인하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듀얼 코어 Athlon64 X2 시리즈의 가격을 35~50%까지 내릴 계획이며,
싱글 코어인 Athlon 64 시리즈는 20~30%, 그리고 Sempron 프로세서 시리즈는 10~15%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AMD의 제품 가격인하가 된다는 기사이다.
드디어 AMD가 CPU의 가격인하를 시작했다.
이는 인텔측의 가격인하에 맞 대응을 하겠다는 뜻이다.
바로 AMD의 역공이 시작된것이다.
AMD는 듀얼코어나64비트체제에서 인텔측에 압도적인 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인텔측의 가격인하 정책에 잠시 주춤하는듯 했으나.
인텔측의 주력제품이 아닌 그동안 잘 팔리지 않은 구형제품 위주의 가격인하여서 많은 이들의 실망을 안겨 주었다.
사실 인텔CPU는 약간의 성능만 올려서 새로운 제품인양 팔아먹기 바쁘다는 인상까지 심어준 상태인데. 가격인하도 소비자들의 만족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한것이다.
AMD측에서는도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도 인텔측의 가격인하정책에 의해 높아진 가격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나서질 못했다.
하지만 AMD측에서도 가격인하를 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 갈수있을것이다.
AMD의 강세를 이어갈수 있는 이유는 가격인하 때문만은 아니다.
바로 AM2소켓시리즈가 시리즈가 있기때문에 더욱더 소비자에게 환영 받는 이유일것이다.
이번에 나온 AMD AM2소켓시리즈는 CPU소켓을 통일시켰다는 점에서 혁명이라고 까지 불려질만 하다. 새로운 CPU가 선보이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예전에 쓰던 메인보드에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 AMD의 경우 그래서 플랫폼을 한 번 갖추어두면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해서 쓰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편의성을 높였고,
더구나 그동안 AMD의 단점으로 지목되어 왔던 DDR2까지 지원되니 성능또한 향상됐고,
전력기술의 최고봉이라고 불려졌던 AMD였는데 여기서 한차원 더 나아가
저전력은 물론이고 효율성, 안정성을 가미했으니
발열과 소음에서 PC 환경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 줄 수 있는 부분들,
아울러 쿨러를 히트파이프 방식으로 변경한 점도 PC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CPU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맘껏 뽐낼것 같다.
이러한 특징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AMD CPU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킬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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