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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친구들은 친구의 절반이 결혼이라는 둥 여자들은 더 빨리 결혼한다는 둥 온갖 얘기가 많은데 유독 제 주변 여인들만 결혼하는 친구가 없었다죠 ㅡㅡ;;
결혼은 고사하고 고시생에 원생, 아니면 직장인인데도 돈 버느라 바쁘다고 연애 안하든가 여차저차로 결혼식과 인연이 멀었는데 올해 2월엔가 첨으로 고등학교 동창이 결혼하는 걸 시작으로 오늘은 중학교 동창 여자애가 결혼한다고 하네요. ㅡㅡa
아직도 어릴 때 얼굴이 남아 있어서 애 같기만 한데 결혼한다니까 안 믿어지네요 ㅡㅡ;;; 나만 피터팬으로 사는 건지..쩝..
한번도 같은 반이었던 적은 없지만 교실 놀러가서 간식 얻어 먹고 애니메이션 그림 그려서 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중학교 졸업 후엔 연락 끊어졌다가, 4년후에 재수한다고 학원 갔는데 우연히 여자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알고 보니 옆반이고 ㅡㅡ;;
입시 마치고 다시 연락 끊어졌다가 싸이로 절 찾아서 왔더라구요. 싸이 무섭네요 ㅡㅡa
암튼 새삼 시간이 빨리 흐르는구나가 생각납니다. 며칠 전에 졸업사진 찍는다고 학부생들이 정장 입고 왔는데 2년 전 이 맘때 정장 입고 왔다갔다 했던 게 생각나더라구요. 벌써 2년이나 흘렀다니 새삼 놀랬습니다. 석사 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마지막 학기인것도 충격이고 ㅡㅡ;;;
두서없는 이 글의 결론은... 입고 갈 옷이 없다는거..orz 밤새 실험한답시고 야식을 많이 먹었더니 ㅡㅡ;;; 냐하하하~ 후줄근한 옷 챙겨입고 사진찍는걸로 용서받으려고 했드만 카메라 안 챙겨온 ㅠㅠ
나이먹기 정말 시른 realkkools 친구 결혼식에 싱숭생숭해져서 횡설수설하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ps: 정말 어디 놀러가고 싶은데 졸업이랑 플젝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 가지도 못하고 매우 슬프네요 ㅠㅠ;;; 보드님들 시간 있을 땐 좀 힘들어도 좋은 추억 부지런히 만드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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