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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자전거 열쇠 절단기로 끊어 보니....

쿠로링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9720
작성일 : 2006/09/27 00:3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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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잃어 버려서 결국 찾다 찾다 못찾아서 끊어 버렸습니다..

 

처음 잘라 보았습니다..

그래도 좀 시간이라도 걸릴줄 알았던 나의 기대는 완전 무너지더군요...

자르느데 뻥좀 보태서 3초면 콜입니다. 키로 따는거랑 거의 비슷합니다-_-;;

정말 맘 먹으면 가방에 절단기 하나 넣고 다니다가 맘에 드는 자전거 자르고 다면 일도 아닐듯...-_-;;

결국 새로 샀어용-0- 삼천원인데 전에 쓰던거 딱 절반굵기 네요

그냥 있다는거에 위안을^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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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진 (only4u84) /  2006-09-27 00: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철사같은걸로 엮어서 만든게 좋져+_+
  브래드현 (브래드현) 브래드현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9-27 01: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자물쇠 안채워놔서 오토바이 두대를 날려버린 사람입니다.ㅠ.ㅠ 지금생각해도 안습..크흐
시중에서 파는 얇은 자물쇠는 이거 주인있다.....하는 표현이 맞는듯합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에는 두꺼운 락이 걸려있어 그나마 안심이죠. 요즘 자건거 살려면 은근히 비싸던데 인터넷에서 체인으로 두꺼운거 하나 사세요. 그래야 밤에 잠 잘옷듯 싶네요..
  쿠로링 (lswrome)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9-27 01:1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 자전거가 흔히 말하는 철티비 입니다..

체력 향상과 다리 근력 향상이 최고의 물건입니다^_^ㅋㅋㅋ

한 4년 탔는데 돈도 쓰기도 모하구^^;; 전에 거망증으로 잠그고 키 안빼고 10시간 학원 수업 들었는데 자전거 말짱하데요^_^ㅋㅋ

브리드현님 말씀대로 이거 내꺼라는 표시는 하고 싶더군요^_^
  폭풍전야 (폭풍전야)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9-27 01: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위치추적장치는 이제 필수 시대일듯...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09-27 08:0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절단기 있으면 왠만한 두께는 다 끊깁니다
  zkzm (nm21th) /  2006-09-27 09:2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예전에 자전거 한번 털렸습니다
나무에 약하게 매어놓은게 큰 잘못이었네요

암튼 잡히면 정말 처절하게 복수할 예정
ㅡ.ㅡ+ 어디 할짓이 없어서 도둑질을 크~
도둑놈 똥침 200 대 or 콩밥이야 각오해
  박지수 (whspjs) /  2006-09-27 12:4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절단기....저도 어렸을대 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끊어진 열쇠만 나뒹굴고 ㅠㅠ
얼마나 열받던지 ㅎ
  리누 (리누) /  2006-09-27 13:5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은 6만원짜리 자전거 탑니다. ^^;; 누가 훔쳐가도 부담없게요.. (별로 안 좋아서 훔쳐가지도 않게..)

나중엔 스트라이다를 사볼까 생각중이라는... 이건 접어서 신발장에 놓으면 되니까요.
  crazyits (crazyits) /  2006-09-27 14: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열쇠의 최고봉(?)인...

ABUS사의 제품을 구입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hyeonsig (ID) /  2006-09-27 17: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걸아 다닙니다. ^^

걷는게 최고.
  오창은 (ceoh) /  2006-09-27 19:2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처럼 걷기운동하세요^^
  MatDol (metdol)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6-10-01 16:0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릴적 주위친구들이 절단기들고 다녔던 기억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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