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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구 딸.... ㅡㅡ+++++++++++
중학교 동창 모임 참석하러 시골 내려 갔다 오신 아빠, 대뜸 실험실에서 세미나 발표 준비하고 있는 저한테 대뜸 전화 걸어서 다다음주 주말에 고기 사주겠다고 해서 유후~룰루랄라하는데
갑자기 대뜸 하시는 말씀
"중학교 동창 모임 갔더니 국내 박사는 별볼일 없댄다. 해외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내친구들이 그러더라. 내친구가 딸만 둘인데 해외서 박사 따고 의사 남편 만났다더라"
아빠친구딸이 해외서 박사 딴 거랑 의사 남편 만난거랑 나랑 무슨 상관이라는 건지...-_-
안그래도 교수 때문에 이래저래 짜증 만땅인데 스트레스지수가 마구마구 올라가네요.
엄마친구아들도 그렇고 아빠친구딸도 그렇고 다 싫네요. ㅡㅡ^^^
내 인생 좀 걍 냅둠 안되나? 하고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 소녀가 되어 버린 realkkools 아침부터 투덜투덜 입 삐죽 내밀고 하소연함 해봅니다.
보드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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