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머니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셔서 간혹 가다가 아이스크림을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드리곤 합니다만... 주말 동안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에 대한 얘기가 계속 뉴스로 나오더군요.
동시에 올리지 않고 2차례에 걸쳐 업체별로 차이를 두고 가격을 올리는 방법으로 700원 짜리를 1000원까지... 가격을 올려 얻은 수익에 비하면 벌금은 미미한 수준인데다 다시 가격을 내릴 일도 없으니 벌금 한번 물고 계속 이득이 남는거 같더군요.
저는 주로 할인매장처럼 아이스크림 가격이 정가보다 훨씬 낫게 파는 곳을 이용해서 크게 비싸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비싸게 책정하고 할인해서 판다고 생색내는 것은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거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할인매장을 이용하지 않고 일반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구입하는 사람은 1000원 다 주고 먹었을텐데요...
할인매장에서 싸게 팔지 않아도 좋으니 예전 가격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과... 더불어 휴양지에서 정가보다 비싸게 파는 짓도 안했으면 좋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