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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Vista Ultimate다"
업그레이드 by Microsoft Korea,
Unitech, Headerway
이번 사용기는 보드나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유니텍, 그리고
헤더웨이의 공동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엔
비스타 얼티미트다" 이벤트를 통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부에선 업그레이드를 위한 주요 부품들을 살펴보고, 2부에선 비스타(에서)의 성능, 활용성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부. 시스템 업그레이드
처음 Windows XP를 접했을 때가 기억난다. 어지간히도 98계열의 오류에 질려있던 터라, 완벽한(?) GUI기반의 새로운
Windows라는 XP를 경험해 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었다. 그 많은 시간을 들인 후에 처음 인스톨 후에 느꼈던 기쁨이란...^^
몇년의 세월이 흘러 Microsoft에서는 XP에서 지적되었던 많은 보안상의 문제 해결, 더 빠른 프로그램 실행속도, 더 보기 좋은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Windows Vista를 공개하게 되었다.
1부에서는 유니텍 8600GT 마왕 슈퍼오버 잘만, 헤더웨이 DDR2 1GB PC6400 샤크(X 2)를 중심으로 비스타를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성해보도록 하겠다.
1. Windows Vista Ultimate K
마케팅 샘플로 제공된 제품임을 보여주는 스티커
비스타의 모든기능이 사용가능한 최고버전임을 보여주는 뒷면
맨뒷면의 종이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기능들에 대한 안내
제공되는 2장의 DVD(32비트, 64비트)
사용권 계약서, 설명서, CD버전에 대한 안내
마케팅 샘플이지만 정품과 전혀 차이가 없는 제품이다. 32비트와 64비트가 같이 제공되는 점이
좋고, DVD롬이 없는 사용자를 위한 CD버전에 대한 안내장을 동봉한 것도 칭찬할 만 하다.
2. 8600GT 마왕 Super Over Zalman
3년 보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상자
동봉된 간단한 설명서, 드라이버 시디, 변환케이블들..
추가전원부가 없는 간결한 모습
스티커 제거 시 보증 받을 수 없다는 경고스티커
출력단자(DVI X 2, TV out)
3년의 보증을 약속하면서 과장 및 군더더기가 없는 포장모습이 산뜻하다. 추가전원도 필요 없는데다,
작은 크기는 조립 시 편리한 점이다. 하지만, 쿨러 고정부에 스티커를 봉인함으로써 고급쿨러로의 교체를 차단한 점은 아쉽게 여겨진다.
3. Shark DDR2 PC6400 1GB X 2
앞서 나온 Z크롬 한정판과 같은 형태의 방열판(표면처리는 틀리다.)
간단한 사양 및 엔지니어링 샘플임을 알려주는 스티커
앞,뒷면의 안내문(일반 A4용지라 조금 실망스럽기도..)
프리미엄 메모리답게 방열판부터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하지만 포장에 사용된 종이의 재질은 그런
고급스런 느낌을 상쇄시킨다. 불필요한 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랬는지 모르지만, 가격을 확인할 수가 없으니 그것조차 알 수 없다.
그리고 가격비교 사이트를 아무리 뒤져봐도 제품을 찾을 수가 없다. 심지어 헤더웨이 홈페이지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언제 판매가 이루어질 것인지....더불어 헤더웨이 메모리 제품은 유난히 유통망이 적은것이 아쉽다.
4. 추가로 필요한 부품들
AMD Athlon 64 X2 브리즈번 3600+
디앤디컴 DreamOver TF7025
앱솔루트 SuperPower 5500Dual
5. 완성된 조립모습
전면에 80미리 팬을 추가로 설치
팀가이스트 케이스에 설치하면서 애 좀 먹었었다. HDD와 ODD를 고정하지 못해 한참을 헤매다,
홈페이지 가서야 알 수 있었고, 사제 CPU쿨러인 마임쿨러를 장착하려 했으나 7025보드의 리텐션 가이드의 형태로 인해 장착이 불가했다.
2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