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하면 대부분 검은색이나 은색계통의 색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으나 1ST에서 출시한 아쿠아 마이크로 350W 파워는 타제품과 차별화되는 푸른색의 색상으로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는 제품입니다. 보급형제품 성능이야 비슷하니 색다른 색상으로 좀더 주목받을 파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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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전압 |
200v-240v / 63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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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전압 |
+3.3v |
+5v |
+12v |
-12v |
-5v |
+5V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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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A |
22A |
17A |
0.8A |
0.5A |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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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파워 |
35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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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선갯수 |
ATX Main - 24pin |
1개 |
HDD/ODD |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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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12v - 4pin |
1개 |
Serial ATA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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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D |
1개 |
8핀/6핀 보조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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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
60mm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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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저소음 듀얼팬
팬콘트롤회로내장
과전압, 과전류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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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1ST 파워 (http://www.1stpower.co.kr/) |
파워색상과 비슷한 파란색의 박스로 이상한건 파워 그림이 실제와 다른 ATX파워가 들어가 있어 혹시 구입시 착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박스 크기가 작으니 그럴일은 드물기는 하겠지만. 그리고 보급형이지만 각종 인증마크 표시로 안정성에 믿음이 갑니다.
AS 는 3년으로 무상 1년에 유상 2년입니다. 대부분 제품도 1년은 무상 기간이니 큰 차이는 없는데 사용기간이 3년 넘으면 어떻하지.
제품 특징으로 각종 안전 회로가 들어있고 듀얼팬으로 내부 열을 없애줍니다. 24핀 메인 파워가 있으면 PCI-E 6핀은 없으니 사용자 사양에 맞게 구입시 참고해야겠네요.
내용물들입니다. 고정나사와 케이블 타이가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간단한 보증서 겸용 제품소개 설명서와 전원 코드가 있습니다.
파란색 파워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시원해보이기도 하고 혹시 튜닝용 투명 케이스에 넣으면 보기에도 멋질 것 같은 파워색상입니다. 파란색뿐아니라 다양한 색상제품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옆면에는 제조사 1ST First 로고가 멋지게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출력 스펙으로 12v 는 17A 로서 최근의 듀얼 12v 등이 많기는 하지만 고사양이 아니라면 사실 큰차이는 없더군요. 그리고 전원은 100v-240v 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전압 조정 스위치는 없습니다. 자동인지 스펙이 잘못 표기된건지 모르겠네요.
배기팬쪽은 골드그릴로 좀더 고급스럽고 옆쪽으로 전원과 스위치가 있는데 AC220v 표기로 보아 220v 전용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흡기팬쪽역시 배기쪽과 같은 골드 그릴이 있으며 작은 파워의 내부 공간을 두 개의 팬으로 열은 잘 배출해줄 것 같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24핀만 슬리빙 처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작응 케이스에선 어쩌면 슬리빙된 케이블이 더 복잡할 수도 있고 콘넥터수도 많지 않으니 나쁘진 않아보이네요.
파워는 4개의 4핀 콘넥터와 한 개의 SATA 콘넥터로서 슬림피시에서 적당한 갯수입니다만 4핀을 하나 줄여서라도 PCI-E 용 6핀도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4핀-6핀 변환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긴하는데 아예 있으면 편리하겠죠.
ATX 24핀 메인 콘넥터는 20핀으로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요즘 사용하는 보드는 구형 보드를 제외하곤 거의 없지만 호환성을 염두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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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 애슬론 64 샌디에고 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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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Geil DDR (3200) 512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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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MSI K8N NEO4 F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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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
Creative Audigy 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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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 |
디비코 RT 실버 HD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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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렉스텍 라데온 X1950Pro 256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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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WD 160G SATA / Segate 200G SATA / Sedate 40G EIDE |
이정도 사양에서 350W 면 딱 맞는 파워출력이긴한데 아무래도 좀더 여유있게 사용하는게 좋을 것같아 원래 550W 사용중이었습니다.
테스트중에 한컷 찍어봤습니다.
바이오스에서 모니터링된 전압입니다. 대체적으로 타 제품과 거의 차이가 없는 전압으로 요즘 저가형 파워두 오버를 하지 않는다면 사용하는데 문제일으키는 경우가 별루 없죠.
Lavalys EVEREST 에서의 Full Load(좌)와 Idle(우) 전압
4핀 콘넥터에서 테스터기로 확인한 Full Load(좌)와 Idle(우) 전압
메인보드 모니터링된 전압과 직접 테스터기로 확인한 전압 좀 차이가 나지만 실전압은 항상 12v 이상으로 나와 안정적인 전압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SpeedFan 에서의 Full Load(상)와 Idle(하)의 전압 그래프
배기팬에서의 Full Load(좌)와 Idle(우)의 온도
배기온도는 아무래도 작은 파워라 그런지 일반 ATX파워보다는 좀 열이 좀 나는 편이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온도 역시 사진과 같이 약 4°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소음은 자동 팬콘트롤의 사용으로 처음 부팅시 조용하지만 몇분후부터는 팬소음이 좀 나는데 게임응 한다거나 아무 작업을 안할 경우의 소음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큰소음은 아니고 귀를 대면 팬소음은 좀 크게 나는 정도로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면 좀더 줄 것으로 보입니다.
독특한 파란색의 파워로 여름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왠지 케이스 내부에 넣고 못보는게 아까울 것 같은 느낌마져 들기도합니다. 성능역시 무난하며 최근 왠만한 사양에서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줄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1st AQUA Micro 350MRW의 파워의 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